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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4월 5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4월 5일(목)

후앙리 2018. 4. 4. 23:45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5)

 

+ 말씀설명

예수님은 몰려드는 병자들에게 일일이 관심을 가지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다. 이 소식을 들은 더 많은 무리가 와서 예수님께 병을 고치고자 찾아왔다. 이에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셔서 기도하셨다. 병자를 고치시는 일이 중요했지만 주님께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또한 우선순위에서 제외될 수 없는 일이었다. 사실은 병 고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이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병 고치는 일의 근원이 된다. 그의 병 고치는 사역의 힘은 기도하는데서 나온 것이다. 그러기에 병자들을 놔두고(외면하고) 기도하러 가신 것이 아니라 병자들을 고치기 위해서 기도하러 가신 것이다.

 

+ 묵상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다가 그들을 놔두고 기도하러 가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나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는가?

 

+ 적용

나는 오늘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 기도하겠는가?

 

+ 기도의 중요성

기도는 많은 일 가운데 하나가 아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가 살면서 해야 할 우선순위, 혹은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아니다. 그 보다 더 높은 차원이다. 기도는 많은 일들 가운데 중요한 일이 아니라 모든 일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기도는 다른 모든 일을 위한 기초가 된다. 그러기에 사역(혹은 일) 때문에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그 사역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기도와 사역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기도는 사역의 힘을 얻기 위한 기본 양식이다. 기도는 우리 삶의 모든 일과 연관 있는 가장 중요한 중심이 된다. 그러기에 기도는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도 얼마나 많은 사역자들(그리스도인)이 기도 없이 사역하는가? 기도 없이 사는가? 기도 없이 사는 것은 하나님 없이 사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힘이 아니고 내 힘으로 사는 것과 같다. 예수님께 많은 병자들을 놔두고 홀로 떨어져 기도하러 가신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기도생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본문말씀(5)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