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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4월 24일(수)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4월 24일(수)

후앙리 2019. 4. 23. 22:23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막 16장)

+ 말씀해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유언의 말씀이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다. 예수님을 전파할 때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는 사람들을 정죄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의 표적이 따를 것이라고 말씀한다. 성령께서 함께 하실 때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나는 이 사명을 어떤 형태와 모양으로 감당하겠는가?

+ 불공평한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믿음을 주셔야만 믿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보고도 믿지 않지만 어떤 사람은 보지 않고도 믿는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자들은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믿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하나님인가? 누구는 믿게 하고 누구는 믿지 않게 하는 공평하지 않는 분인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주인이시다. 세상의 모든 주권을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을 반항했다. 믿음을 가질만한 자격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이다. 배반한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구원받은 것은 영광일 뿐이다. 그 영광을 받은 사람이 왜 다른 사람은 구원치 않느냐고 하나님을 비방할 수 없다. 인간은 그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저 구원에 감사하고, 만약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그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을 전하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자신의 주권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먼저 믿는 사람들을 통해서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이다. 그러기에 먼저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이 믿음을 가진 것을 인해,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주신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유일한 이 세상에서의 사명은 선교의 사명이다.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 주님께서 죽으셨고 부활하시기 전에 명령하셨다. 그것에 순종하기를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오늘도 그의 자녀들에게 바라고 계신다.

+ 성경본문(막 16장)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