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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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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6월 11일(목) 본문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신 3장)
+ 말씀설명
바산의 왕 옥이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나왔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 땅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다고 하시면서 아모리 족속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처럼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산 옥을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넘기셨다.
이 말씀은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하나님은 말로만이 아니라 약속하신 그대로 이스라엘을 승리하게 하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약속해주시고 계속해서 약속을 지키신다. 우리는 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만이 말씀의 실체를 경험하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승리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경험이 있는가?
어려움 가운데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약속이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되게 하소서.
2.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시고, 신앙의 세대 계승에 걸림돌이 없도록 인도하셔서 주님을 마음껏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4. 극심한 빈부격차와 국가 부채 증가로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칠레에 정직한 지도자들이 나타나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
+ 성경본문(신 3장)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있는 것’과 ‘없는 것’
인간이 감사치 못하는 것은 ‘있는 것’ 보다는 ‘없는 것’을 더 기억하기 때문이다. 충만함보다는 결핍에 마음을 둘 때 감사는 사라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충만하게 채워 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 주신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것을 기억하면 감사할 것이 무한하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가운데 없는 것, 부족한 것, 결핍한 것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없는 것’은 ‘있는 것’에 비하면 아주 적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없는 것’을 더 많이 기억하려는 심성이 있다. 그래서 ‘있는 것’에 대해 감사치 못하고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게 된다. 또한 그것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우리의 초점과 생각과 관점은 ‘있는 것’에 있는가? 아니면 ‘없는 것’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