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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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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10월 7일(목) 본문
22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라(렘 33장)
+ 말씀설명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두 가지 약속을 하신다. 곧 다윗 왕조의 회복과 레위 제사장의 회복이다. 다윗 왕조의 회복이란, 다윗의 후손에게서 정의와 공의로운 가지가 나올 것이며,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이다(15절). 공의로운 가지란, 공의와 정의로 다스릴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
아울러 하나님께 드릴 제사를 준비하는 레위 제사장들도 회복된다고 예언한다(18절). 즉, 대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로 인해 파괴된 모든 것을 회복하실 것이라는 뜻이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공의와 정의가 이루어지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악과 죄에서 진정으로 회복시켜 주신다.
+ 묵상과 적용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세상의 공의와 정의를 위한 일을 잘 감당하며 산다고 생각하는가?
- 죄로 어그러진 세상의 불합리, 부조리, 불평등 등에 대해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세상의 공의와 정의, 어그러진 세상을 위한 회복을 위해 내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터키가 북부 이라크 쿠르드 노동자당(PKK) 기지에 대한 공습을 명분으로 기독교 지역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현지 기독교인의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게 하소서.
+ 성경본문(렘 33장)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15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16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18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언약과 밤에 대한 나의 언약을 깨뜨려 주야로 그 때를 잃게 할 수 있을진대
21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깨뜨려 그에게 그의 자리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22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23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4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자기가 택하신 그들 중에 두 가계를 버리셨다 한 것을 네가 생각하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멸시하여 자기들 앞에서 나라로 인정하지 아니하도다
2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주야와 맺은 언약이 없다든지 천지의 법칙을 내가 정하지 아니하였다면
26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고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를 돌아오게 하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 속에 왜 그토록 많은 가난한 자를 두실까요?
그분은 원하시기만 하면 그들을 단번에 부자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집 문에 금이 가득 든 자루를 놓아두실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매년 엄청난 고소득을 보장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과거 이스라엘 진영 주위에 메뚜기를 산더미같이 쌓아 놓고, 하늘로부터 만나를 비같이 내리셔서 그들을 먹이신 것처럼, 가난한 자들의 집 주위에 엄청난 곡식을 뿌려 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가난함이 그들에게 최선의 상태라고 보시지 않았다면, 그들은 가난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뭇 산의 가축이 다 그분의 것입니다”(시 50:10). 그분은 그들을 먹여 살리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그들이 고난 받도록 허락하셨고, 그들이 무명의 존재로 살도록 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실까요?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에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는 기회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기도할 때 우리는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세상에 가난한 사람들이 없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베푸는 삶을 실천함으로써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입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우리의 사랑을 단순히 말로써가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보여주도록 하심으로서 그것을 증명하도록 정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확실히 이 보증은 아주 강력하고, 이 동기는 돕는 손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도록 우리를 강하게 이끕니다. 우리가 그의 백성을 위해 행하는 모든 일이 그분이 친히 행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에 의해 은혜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잊지 맙시다. <스펄전 묵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