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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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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2년 3월 25일(금) 본문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시 119편)
+ 말씀설명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고백한다. 그 이유는 주의 말씀이 자신을 살게 하기 때문이다. 시편 기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사는데 도움을 주는 차원이 아니라 살아갈 수 유일한 근거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산다는 것이다. 말씀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시편 기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살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이 살아야 할 이유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 생명의 근원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명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생명인 하나님의 말씀을 나는 어떤 태도로 대하는가?
+ 오늘의 기도
1. 생명인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하소서.
2. 베트남 정부가 각 언론들에게 행하고 있는 가혹한 처벌을 멈추고 언론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도록
+ 성경본문(시 119편)
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85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86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87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95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인생은 여행이다
여행은 예기치 않은 일이 반드시 발생한다. 항상 예기치 않은 난관이 있다. 원치 않은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는 일이 일어난다. 때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강도를 만날 수 있다. 비행기가 연착되어 다음 비행기를 놓칠 수 있다. 날씨가 안 좋아 비행기나 여객기나 버스가 출발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여행에 동행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여행 비용 때문에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나쁜 일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예기치 않은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상상했던 것보다 여행지가 훨씬 더 아름다울 수 있다. 예상치 않은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고 여행지에서 축제와 같은 좋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여행은 즐겁다. 어려운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은 신난다. 일상에서 벗어난 것 자체로도 여행은 의미가 있다.
성경은 인생을 나그네라고 했다. 나그네는 여행객이다. 인생도 여행처럼 반드시 고난이 있다. 힘든 일도 많다. 원치 않은 나쁜 일이 있다. 그러나 인생은 그보다 더 큰 즐거움과 기쁨이 있다. 여행과 같은 인생, 나그네와 같은 인생은 고통보다는 기쁨이 더 크기에 살만한 인생이다. 하나님은 그 인생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신다.
그러기에 인생을 비관적으로 살 필요는 없다.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여행의 즐거움이 더 크다는 사실로 인해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어쩌면 인생의 난관들이 없으면 오히려 인생은 더 무료할지 모른다. 여행에서 힘든 것이 오히려 더 좋은 추억이 되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고난이 더 큰 유익이 되고 인생의 의미와 가치가 될 수 있다.
그러기에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한다.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희망으로 살아야 한다. 설레임으로 살아야 한다. 좋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고난이 와도 받아들이고 좋은 의미로 생각하고 이겨나가야 한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인생이다. 잘 사는 인생은 그런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