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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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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3년 4월 6일(목) 본문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삼상 17장)
+ 말씀설명
다윗이 전쟁터에 갔을 때, 그의 형 엘리압은 전쟁을 구경하러 왔느냐고 하면서 그를 책망하였다. 사울도 다윗에게 골리앗은 장수라고 하면서 그와 싸울 수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모욕한 자를 그냥 놔 둘 수가 없으며, 자신은 사자와 곰도 잡았노라고 하면서 사울을 설득한다. 이에 사울은 다윗에게 자기 군복을 주지만 다윗은 몸에 맞지 않아 벗어버리고 손에 막대기와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 물매와 함께 블레셋 골리앗에게로 나아갔다. 평소에 익숙한 것, 즉 잘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전쟁에 나간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직접 대적에게 나간 것이다. 다윗에게는 하나님께서 싸우실 것이라는 믿음이 속에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에서 싸워야 할 익숙한 도구는 어떤 것인가?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해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이 싸우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저의 은사를 잘 활용하게 하소서.
2. 몽골에서 부패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빈곤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생활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들이 세워지도록
+ 성경본문(삼상 17장)
28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29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30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31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 전문성
미국의 유명한 작가가 있었다. 이 작가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래서 많은 곳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왔다. 그러자 이 작가는 모든 강의를 다 거절했다. 왜냐하면 자기의 전문성은 글을 쓰는 것이지,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강의를 하면 더 유명해지고, 더 많은 수익이 있지만,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은사와 전문성은 바로 글을 쓰는 것이기에 그 중요한 일을 못하게 되기에 강의 요청을 거절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고 그 은사를 발전시켜, 전문성을 만들어 그것을 활용하기를 원하신다. 다른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자신만이 가진 전문성에 집중을 해야 한다.
어떤 유명한 설교가가 자신은 설교하는 것이 전공인데 어느 날 자기 집에 전기가 고장이 나서 그것을 고쳐보려고 했다가 거의 죽을 뻔했다고 한다. 그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 했지만 오히려 고치지도 못하고 위험한 전기로 목숨을 잃을 뻔 한 사건을 겪으면서 다시는 전기를 직접 고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전기가 문제가 생기면 전기 기술자를 불러서 했다고 한다. 전기 기술자는 자기처럼 설교를 잘할 수 없지만 전기는 잘 고치는 것을 보면서, 각자가 자기 전문성에 집중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배웠다고 한다. 그 뒤로 자신은 더욱 열심히 설교에 집중하는 삶, 설교의 전문성을 키우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우리 생명의 전문가, 즉 생명을 넘겨주거나 혹은 지키시거나 보호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지으시고 우리 인생의 갈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우리 생명의 주인이시며, 우리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 인생을 인도하시는 유일한 전문가이신 하나님께 우리는 우리를 맡기고 살아야 한다. 그분께 기도하고 그분께 질문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바라면서 살아야 한다. 내 생명, 내가 사는 길, 내 마음대로 사는 길이 아니다. 분명히 내가 결정하고 내가 판단하고 내가 살고 죽는 것을 내 마음대로 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의 전문성은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분을 바라봄으로 생명을 더욱 풍성히 해야 할 것이다.
시 121편 1-2절에서 말씀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