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Today
- Total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1월 7일(목) 본문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출 24장)
+ 말씀 설명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노라고 하나님과 언약 하고 백성들에게 선포한다. 만약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언약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과 이 언약을 체결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함이었다. 이것은 이스라엘 편에서는 은혜였다. 말씀을 지키는 것은 의무이기 전에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는 은혜인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지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은혜라는 것을 경험하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께서 내게 준행하라고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전 세계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 성경 본문(출 24장)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 큰 힘듦이 큰 은혜다.
사람이 일을 하면서 힘들 때는 은혜를 잃어버린다. 힘든 것이 은혜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이 있어야 선이 소중한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어둠이 있어야 빛이 좋은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처럼 힘듦이 있어야 은혜를 알 수 있다. 이처럼 힘듦을 통해서 어떤 일이던지 이루어진다. 힘듦이 없이는 참다운 안식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늘 여행만 하는 사람은 여행의 참맛을 모른다고 한다. 열심히 일하다가 가끔 여행을 갈 때 여행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힘듦, 고난, 고통이 인간의 기쁨, 안식, 은혜를 알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무엇보다도 힘들어야만 발전이 있다. 고된 훈련 없이는 이루는 것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고난과 고통이 하나님이 주신 하나의 은혜의 방편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고난과 고통이 올 때 본능적으로 힘들어하고 절망한다. 너무 힘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너무 힘듦이 은혜의 최고의 절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어떤 고통이 있는가? 나만의 고통이 있는가? 큰 은혜의 시간을 나만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