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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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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2월 16일(월) 본문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출 35장)
+ 말씀 설명
하나님은 성막을 건축하기 위해 모세를 통해 브살렐과 오호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신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셔서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셨다. 성막 기구를 제작하는 기술도 고안하게 하셨다.
교회의 일이나 세상에서 하는 성도의 모든 일이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르셔서 감당하게 하신 것이다. 그것을 감당할 때 갖는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창조적인 능력도 하나님이 주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이 부르신 일에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모든 일을 감당한다는 노동관과 교회에서의 봉사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자신이 잘 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감당함을 알고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서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맡겨 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가진 지혜와 모든 기술도 하나님이 주신 것을 인정하며 감당하는가?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어 일을 감당하고 있지는 않는가?
+ 선교적 실천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에 감사하며 성령 충만함과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2. 아르헨티나 교회들이 교도소 사역을 위한 기반과 계획을 잘 준비해 가고, 수감자들이 교회를 통해 전해진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
+ 성경 본문(출 35-36장)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 개발연구원 오프라인 전략회의
지난 12월 10일(화)-12일(목)까지 분당에서 GMP 개척선교회 개발연구원 위원들이 모여 오프라인 전략회의를 하였다. 전략회의는 지난 2년 동안의 사역을 회고하면서 2025년의 개발연구원 사역을 계획하였다. 앞으로의 5-10년의 개발연구원의 방향과 GMP의 미래를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년 동안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위원들은 각자의 소회를 나누었다. 모두가 의미있고 보람있는 2년을 보냈다고 회고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였다. 특별히 나는 개발연구원 사역의 큰 그림을 그리고 위원들은 초빙하여 일을 할 수 있도록 전체를 책임지는 일을 하면서, 돌아보건데 내가 연구원장으로 했던 일은 위원들이 독립성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임명하고 지원하는 것이었다. 내가 계획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였고 좋은 결과도 얻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위원들의 역량은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고, 그리고 위원들은 열심히 사역을 하였다.
이런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내가 우쭐해질 수도 있을 만큼 귀한 사역을 감당하였고, 그만큼 만족할만한 사역을 한 것 같다. 그러면서 나는 이 일을 내가 계획하고 진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위원들에게 지혜와 열심을 주셔서 하게 하신 것을 다시 기억하였다. 그래서 내가 이룬 업적이라고 교만할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인정하고 감사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구약 이스라엘의 성막을 건축하는 오홀리압과 브살렐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재능으로 이 일을 감당하였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성막 짓는 일을 잘 감당하였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은사와 재능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하는 모든 일은 우리가 열심과 성실로 하지만 하나님의 주신 은사와 재능 안에서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결과도 하나님이 주신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일이던 간에 일을 할 때의 자세는 겸손과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건강과 자원하는 마음과 재능을 주셔서 일을 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모든 일을 겸손하게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영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도록 마음에서 일어나는 교만을 버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개발연구원 오프라인 전략회의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3-14일에는 또 다른 단체인 위기관리재단의 운영위원과 전문위원들이 모여 전략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위기관리재단 내의 연구원의 원장직을 맡고 있어서 이 워크숍 전체를 준비하고 진행했는데 의미가 있고 내용이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몸은 많이 피곤하였지만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