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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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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8월 7일(수) 본문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장)
+ 말씀 설명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빌립보 성도들에게 교훈한다(2:12). 그런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여기서 눈여겨볼 수 있는 문장은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이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소원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은 기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원망과 시비가 없이 두렴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룰 것을 원하신다.
오늘도 우리에게 소원을 두시는 하나님 앞에서 원망과 시비가 없는 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최근에 이웃에게 원망을 듣거나 시비가 붙은 일이 있는가?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하도록 소원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반하는 것이다.)
+ 선교적 실천
소원을 두고 계신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교회 공동체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은 어떤 일이 있을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저와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볼리비아에서 원주민 언어로 된 기독교 자료가 더 풍성하게 보급되고, 케추아족뿐 아니라 35개의 소수 종족들에게도 그들의 언어로 복음이 전해지도록
+ 성경 본문(빌 2장)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 고난과 행복
인간이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고난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그러나 행복은 고난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찾을 수 있다. 고난과 연관이 없는 행복은 없기 때문이다. 고난의 문제를 해결하면 행복이 찾아온다. 고난과 별개로 행복에 대해 논할 수 없다.
그러기에 인간은 행복보다는 고난에 초점을 맞추고 더 많이 생각하며, 더 많이 얘기해야 한다. 고난이 왜 필요하며, 고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종교도 그렇지만 성경은 고난에 대한 책이라고 할 만큼 고난에 대한 말을 많이 한다. 고난이 무엇이며, 인생은 고난의 연속일 뿐 아니라 심지어 고난도 의미가 있다고 말씀한다. 고난에 대한 이해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고난을 행복과 연결시킨다.
성경은 고난을 알 때 행복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고 말씀한다. 행복의 기준은 고난과 비교할 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난과 비교할 때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고난이 있어 봐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난은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행복으로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행복의 관점에서 볼 때 고난은 유익한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난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 너무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다. 극좌나 극우는 독재로 같은 사상이 되는 것과 같다. 고통이 있어야 행복이 있고 행복이 있을 때 고난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고난을 벗어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고난을 잘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고난을 친구삼아 고난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난은 그저 고통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 된다. 고난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고난의 의미를 찾고 고난을 친구삼아 잘 관리한다면 그것이 참된 행복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