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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2월 1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5년 2월 1일(토)

후앙리 2025. 2. 1. 05:46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1)

 

+ 말씀 설명

세례 요한에 대한 내용이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 이 땅에 왔다. 그는 오직 예수님만 전하였다. 사도 요한은 자신보다 능력 많은 분이 예수님이라고 고백하였다. 자신은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신발 끈을 푸는 것은 종이 하는 것이었는데, 자신의 예수님의 종이 될만한 자격도 없다는 겸손의 고백을 한 것이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전하고 자신은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살았다.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만을 높여드리는 세례 요한의 모습이 우리의 삶에도 나타나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임을 고백하는가?

 

+ 선교적 실천

예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살기 위해 더욱 변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예수님만을 주인으로 삼고 예수님만을 위해 사는 제가 되게 하소서.

2. 종교 간의 적대감과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유럽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이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배려하고 유대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 성경 본문(1)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 하나님께 영광
성경: 고전 1031(설날 가족 예배 설교 말씀)

오늘 말씀은 우상숭배를 한 고기를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나서 결론적으로 한 말씀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셨다.

고전 10장에서는 우상에게 제사를 드린 음식을 먹어도 되는 때가 있고 먹지 말아야 될 때가 있다고 말씀한다. 사람들은 보통 우상에게 드려진 음식이기에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바울은 모든 음식은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거리낌 없이 먹어야 한다고 하였다. 제사 음식이 부정하다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일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음식으로 거리끼지 말고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먹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고 바울은 보충한다. 즉 이방인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그것이 우상 제물이라는 언급을 할 때는 먹지 말라고 한다. 그 음식을 주는 사람은 우상을 섬기는 자로서 자신이 섬기는 신을 믿게 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했기에 만약 그곳에서 우상 제물을 먹게 되면 우상숭배의 행위가 되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일반적으로는 어떤 음식, 즉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알고 먹을 수 있지만, 그것에 상황에 따라 우상숭배의 행위가 될 때는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한다. 즉 음식 먹는 기준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 되지 않으냐의 기준으로 먹으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문제가 안되고 그 음식을 먹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러나 불신자들이 유혹하여 같이 우상숭배의 행위를 하도록 음식을 먹으라고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기에 먹지 말아야 한다.

새해에 고린도 전서의 말씀을 설명했는데, 음식뿐 아니라 올 한해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기를 원해서 이 말씀을 드렸다. ,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기준으로 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똑같은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고 영광을 가릴 수도 있다. 이방신에게 드린 음식을 먹는 것이 하나의 예이다.

우리도 모든 기준을 하나님께 돌리는 기준으로 살았으면 한다. ,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기준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라는 것이다. 똑같은 일도 어떤 때는 영광을 돌릴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영광을 가리우는 때도 있다. 예를 들면 가족끼리 모여서 와인 한잔씩 하는 것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을 나누기에 영광이 되는 일이다(우리 가족은 와인을 마시지 않지만).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이 그리스도인을 시험하려고 술을 마시게 한다면 당연히 그들의 시험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술을 마셔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가 아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삶의 기준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어떤 일을 할 때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과 연관시켜서 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되는 것과 연관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종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성실하게 눈가림만 하지 말고 일을 해야 한다. 우리의 일상의 언어, 행동, 생각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그것과 연관 시켜서 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건강을 잘 지키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에 절제하며 욕심부리지 않고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친절히 하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에 친절히 행하는 것이다. 기도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에 기도하는 것이다. 남을 돕고 앞장서서 섬기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에 하는 것이다. 손해를 보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갚아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기에 그렇다.

올 한해, 우리 가족 모두, 무엇을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쉬던지, 잠을 자든지, 먹든지, 사람을 만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기준으로 했으면 좋겠다.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과 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똑같이 집을 갖게 되었다면 사람들은 자기만을 위해서 집을 사용하지만,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는 성도는 다른 사람을 위해 집을 사용하기도 하고, 집을 깨끗이 사용하기도 한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에 그렇다. 반대로 좋을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악한 마음으로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 기도를 해도 건강을 주세요, 라는 것과 건강을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세요는 다르다. 그렇게 기도해야 한다. 이제 우리 가족은 모든 일을 할 때, 마음과 자세와 행동과 말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기준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복이기 때문이다. 그런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