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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3월 4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5년 3월 4일(화)

후앙리 2025. 3. 4. 05:15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7)

 

+ 말씀 설명

수로보니게 족속의 한 여인에게 귀신 들려 고생하는 딸이 있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딸을 고쳐달라고 간구하였다. 예수님은 냉철하게도 개들에게 떡을 주지 않는다고 이 이방 여인에게 말씀하신다. 이방인을 개 취급하는 유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예수님은 이 여인을 개 취급을 하기보다는 그녀의 믿음을 시험하고자 함이었다.

이 여인은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나오는 부스러기를 먹는 것처럼 부스러기를 주는 마음으로 딸을 고쳐달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보고 귀신을 좇아내어 주셨다.

겸손하게 자신을 받아들이고 부스러기라도 감사하겠다는 여인의 믿음을 보고 그 딸을 예수님은 치유해 주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로 인해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는가?

 

+ 선교적 실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간구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자격 없는 제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2. 나이지리아 사회에서 테러 범죄가 용인되는 것을 작용하지 않도록, 또한 정부와 주 당국이 수년 동안 테러 범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적절한 보상과 지원 대책을 속히 마련하도록

 

+ 성경 본문(7)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

수로보니게 이방 여인의 믿음을 상상해 본다.

1. 스로보니게 여인은 자신을 부족함을 알고 인정하는 믿음을 가졌다. 즉 겸손하였다.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였다. 자신을 바로 알았다. 누구나 개라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날 텐데 이 여인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우리 같았으면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예수님을 떠났을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을 이겨내는 믿음을 가졌다.

2. 스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졌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거부한 것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거부를 당하는 것이 가장 큰 아픔이다. 이 여인은 그 아픔마저도 이겨내고 초월하는 믿음을 가졌다. 아픔과 고통과 불만과 불의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주님이 하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진 것이다.

3. 스로보니게 여인을 주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가졌다. 무시와 좌절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주님의 능력을 믿었기에 물러서지 않았다. 세상의 그 어떤 어려움의 크기보다도 주님의 능력의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을 믿었던 것이다.

4. 회복의 길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다는 것을 믿었다. 그 여인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혈루증이라는 병이다. 이 병이 이 여인의 인생을 망치고 있었다. 이 병 때문에 사회생활도 할 수 없었다. 이 병 때문에 몸도 아팠다.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이것만 해결하면 인생을 새로워진다. 그런데 치유의 길을 이 세상에 없었다. 오직 예수님만이 이 어려움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믿었던 것이다.

이런 믿음이 인생에 새로운 생명을 주는 것이다. 이 여인의 믿음을 보면서 나의 믿음은 어떤가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