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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 제일은 사랑이라 본문

선교와 영성/영성 자료

+ 제일은 사랑이라

후앙리 2021. 10. 8. 14:13

오래전 옛날 독일과 프랑스가 전쟁할 때였다. 프랑스 군대가 독일 남부 바바리아 성을 포위하자 승산이 없음을 깨달은 바바리아 성은 항복의 흰 깃발을 들었다. 그때 프랑스 장군이 바바리아 성의 여자들만은 살려준다. 각자 가장 귀한 것 하나씩만 가지고 성을 나오라고 외쳤다. 잠시 후 여자들이 자기보다 더 큰 보따리를 하나씩 짊어지고 나왔다. 무엇이었겠는가? 모두 자기 남편을 싸서 짊어지고 나온 것이다. 이것을 본 프랑스 장군은 동고동락하며 동생공사하려는 독일 여성들의 사랑에 감격하여 즉각 군대에 퇴각 명령을 내리고 그 성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었다.

사람들은 사랑에 의하여 살고 있다. 그러나 자기에 대한 사랑은 죽음의 시초이며, 하나님과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은 삶의 시초이다”(톨스토이)

(강영석. 나귀를 타는 인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