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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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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좋은 부부 관계를 위해서 본문
좋은 부부 관계를 위해서
부부는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리 있는 것 같다. 부부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부부는 배우자에 대해서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상대를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을 품어야 한다. 상대의 성격과 자라온 배경과 가치관, 남녀의 차이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상대를 이해하지 못할 때 부부관계는 경쟁관계가 된다.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는 관계가 될 수 있다. 배우자의 상태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배우자의 연약함을 인정함이 필요하다. 자신의 연약함을 이해 받고 도움 받기 전에 배우자의 연약함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결혼 한 것이 아니라 배우자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 결혼을 한 것이다. 그래서 배우자의 실수와 연약함과 부족함을 받아 들여야 한다. 배우자의 부족함 때문에 자신이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만 부부 관계는 좋아 질 수 있다.
자신의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알고 치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상처가 배우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현재 자신의 상황이 중요하다. 자신이 피곤하면 상대에게도 피곤하게 대하게 된다. 반대로 자신이 여유가 있으면 상대에게도 여유롭게 대할 수 있다. 부부는 각자가 먼저 자신 속에 있는 과거의 아픔을 씻는 작업을 해야 한다. 현재 자신의 영성을 잘 유지하는 것도 부부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상대의 상태를 보기 전에 자신의 상태를 보아야 한다. 자신에 대해 건전한 가치관과 자아상을 가져야 한다. 자신을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채워가야 한다.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질 때 부부 관계도 회복될 수 있다.
부부가 부부 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한쪽만 노력해서는 안 된다. 부부관계는 저절로 잘 되어지는 것도 아니다. 서로의 노력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놔둔다면 부부 관계는 더 악화된다. 부부 관계는 다른 어떤 영역보다도 노력할 때 잘 유지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움 가운데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님께 좋은 부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는 노력이다. 우리 부부는 현재 잘 지내기에 기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이다. 부부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한 기도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부부 관계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부부 관계를 위한 최고의 노력이다.
부부 관계가 나아 질 수 있다는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현재 상태가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좋은 부부 관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뜻이 있는 자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신다. 더 나아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부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목표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부부관계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회복해야 하고 그 소망을 간직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2000년/2기 사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