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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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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 환대 본문
‘규칙’에서는 자신을 순례자나 방문객으로 수도원에 소개하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처럼 영접받아야 한다”고 명령하는데, “이는 그분께서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영접하였고’(마 25:35)라고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수도승들과 함께 수도원 식당으로 식사 초대를 받는다면 그들은 “규칙”에서 지시하는 대로 당신의 손을 씻어 주는 의식으로 당신에게 처음 인사를 할 것이다. ...
수도원의 양조기술자인 44세 수사 프란시스 다보린은 이렇게 말한다. “성 베데딕투스가 말하기를 그리스도를 형제들에게, 그리고 우리 손님들에게 임재한다고 했습니다. 매일 나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신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그들을 기쁘게 해야지. 그래야 우리가 그들을 보살핀다는 사실을 일 수 있으니까’ 이는 사라들에게 접근하는 좋은 방식입니다.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인정하며, 당신이 그들에게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음을, 그리고 그들을 당신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기를 원한다는 걸 보여 주는 겁니다.”
손님 담당자로서 이그나티우스 수사는 순례자들과 수도원 공동체 사이의 접촉점이다. 그는 왜 수도승들이 나그네를 영접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그토록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설명한다. “그것은 일종의 경고입니다. 만약 당신이 천국에서 환영받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심지어 그 사람들 때문에 당신이 고난을 겪는다 해도 지금 사람들을 그리스도 자신처럼 환영하는 것이 나을거라는 말입니다. 만약 당신의 삶이 그리스도를 찾는 삶이라면 이 길이 바로 그 길입니다. 이 손님들을 섬기는 데서 당신은 구속을 발견할 겁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오시기 때문입니다.”(베네딕트 옵션. 로드 드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