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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2010년 9월 소식 본문

원장 개인 방/기도편지

2010년 9월 소식

후앙리 2010. 9. 16. 13:02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지난 6월 16일날 안식년차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안식년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올 때 체력이 많이 떨어져 한동안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소화 기능도 많이 회복했구요.
지금은 파송교회에서 일주일 혹은 이주일에 한번씩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협력 교회나 선교 단체로부터 요청이 있을 때 선교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GMP 선교 학교 수료생들인 인턴 들을 매주 훈련하는 일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안식년을 가지면서 내년부터는 한국에서 계속 사역을 하고자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건강과 체력적인 부담으로 사역을 계속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그렇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적절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내와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는 한동대에 1학년 2학기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둘째 희래는 공립학교인 성서 중학교 2학년에 편입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가족은 마포구 성산동 선교관(아시아 미션(이랜드)에서 운영)에 살고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이곳에 머물고 내년 2월 부터 수원에 거처를 구해야 합니다. 희래가 내년에 수원 중앙 기독 중학교에 중3으로 일년 동안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들로는 수원에 집을 얻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이 적절하게 인도해주시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고 재충전의 시간을 잘 갖도록
2. 내년 2월에 수원에 적절한 거처가 마련될 수 있도록
3. 내년부터 있을 사역이 잘 예비되도록
4. 파송 교회가 안정 되도록. 올해 안에 현재의 파송교회가 계속 파송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결정을 하는데 계속 파송 선교사로 결정되도록. 파송교회에 대한 적절한 인도하심이 있도록.  
5. 희래가 현재 다니는 공립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수업을 잘 따라가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의 평강안에서
2010년 9월 16일
 이영, 김진희선교사 (새, 희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