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교육 연구원(IMER)

여러분들도 뉴스를 통해 보셨겠지만 태풍 켓사나로 인해 150명여명이 사망하고 3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42년만에 일어난 일어난 최악의 태풍으로 6시간 동안 한달 동안 내리는 비가 왔습니다. 필리핀의 어려운 상황과 이재민들, 사망자 가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태풍은 필리핀 중부 북부에 강타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민다나오는 필리핀 최 남단에 위치해 있어서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도 태풍이 전혀 없는 지역인데 이유는 이곳이 태풍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평강안에서 이 영 선교사 드림 2009.9.28

제가 지금까지 사역을 하면서 틈틈이 글을 썼습니다. 오랫동안 썼던 글들입니다. 지금 이곳에서 다 쓴 것이 아니라 조금씩 썼던 것들을 모은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책을 내는 방법이나, 책을 낼만한 글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책을 내는 방법을 알고 계시거나 책을 내는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제게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책 원고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책 내용은 선교에 대한 것들입니다. 한권은 , 성도들이 선교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는 글로써 선교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두번째 책은, 에콰도르에서 사역하면서 썼던 묵상의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선교사의 생활에 대한 묵상글로 선교사의 삶을 알 수 있고 묵상하며 사는 선교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세..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은 아직도 더위가 다 지나가지는 않았겠지만 지난여름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 한국은 한해의 열매를 맺는 가을이 오고 있겠지요. 올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들이 모든 분들께 맺혀지기를 기대하면서 이곳 필리핀 민다나오 소식을 전합니다. 생명수 교회 사역 저희들이 생명수 교회를 섬긴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저희가 섬긴 후로 3명의 현지인 교회 사역자가 바뀌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제가 가르치는 다바오 신학교 출신 넬슨 전도사가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넬슨 전도사가 교회 목회를 처음 해 보기에 옆에서 도우면서 함께 교회 성장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넬슨 전도사가 오고 난 후로 방학을 맞아 여름 성경 학교를 열었고 성경학교 이후에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