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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두려움과 순종 본문

선교와 영성/일상의 영성

두려움과 순종

후앙리 2020. 11. 10. 14:57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그 두려움은 죄 때문에 나온다. 죄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두려움을 갖게 된다. 죄는 하나님은 저주하시는 분이시며 벌을 내리시는 분으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죄에서 떠나는 것이다. 죄에서 떠난 삶을 살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여기서 두려움은 존경하고 공경하는 마음의 두려움을 의미하는 경외와는 다른 회피하고 싶은 무서움을 뜻함). 죄가 없을 때 하나님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사랑스러운 분으로 받아들여진다.

신명기는 계속해서 그 에 대해 다룬다.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그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다. 불순종하면 두려운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신명기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기 위해 끊임없이 순종하라고 강조하신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은 이처럼 반복해서 순종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지겹도록 들으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결론은 하나님께 순종할 때 참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다. 다른 말로 인생을 잘 사는 것이다. 오늘도 주어진 인생을 잘 살고 싶은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순종이라는 단어를 마음에 묵상하며 살되 순종하는 사람이 되도록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