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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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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목적(소명) 본문
어제 아이패드를 귀한 분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다. 선물을 주신 분은 내가 선교사이기에 헌물을 한 것이다. 선교사로서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주신 것이다. 아이패드를 선물로 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의 것을 나누는 것이다. 자기가 필요 없어서 주신 것이 아니다. 필요하지만 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서 기쁜 마음으로 기증을 한 것이다. 주실 때의 마음은 그것을 사역하는데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나는 주신분의 마음과 목적에 부끄럽지 않도록 사용해야 한다. 그것으로 주로 오락을 하고 딴 짓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오락을 할 수도 있겠지만 오락을 하는 것이 주된 쓰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참고로, 나는 평소에 내 컴퓨터로, 혹은 남는 시간에라도 오락게임을 하지는 않는다.
나의 삶의 모든 영역도 마찬가지다. 청직 이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재능, 물질을 하나님의 원하시는 데로 사용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내 것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주신 분의 마음에 합당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항상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목적을 되새기며 사는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201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