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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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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2월 7일(토) 본문
12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출 33장)
+ 말씀 설명
모세는 회막에서 기도하기를 가나안에 올라갈 때 함께 할 자를 알려주시고 주의 길을 알려 달라고 한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친히 가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리고 모세에게는 쉬게 하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누군가 도와줄 자를 허락해 달라고 간구한다. 때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한다. 모세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도와줄 자도 필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이 친히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친히 문제해결자이심을 아는 것이 필요함을 가르쳐 준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으로 참된 쉼을 누린 적이 있는가?
+ 선교적 실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쉼을 얻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2. 전 세계 교회들이 Z세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Z세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과 행복을 발견하도록
+ 성경 본문(출 33장)
12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 선교사가 되어야 할 이유
요즈음 한국교회는 숫자적으로 쇠퇴하고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신앙인의 이미지가 세상에 좋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거기에 선교사 지원자들도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고 있다.
나는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선교’라고 확신한다. 선교에 집중하지 않거나 선교에 최고의 가치를 두지 않는 교회는 교회의 진정한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교회가 개혁되고 부흥되고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인 선교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선교사여서가 아니라 선교가 핵심이라고 성경 전체에서 말씀하고 있기에 그렇다.
교회가 선교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파송하는 선교사가 늘어나야 한다. 선교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그러면 교회는 선교를 통해 다시 회복되고 부흥되리라 믿는다.
성도의 입장에서 왜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측면에서 다시 한번 정리하고자 한다.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기에 그렇다. 선교는 이미 말했듯이 교회의 최종적인 사명이다. 교회가 선교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고 교회가 쇠퇴하는 것도 선교를 잃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성도는 당연히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성경 전체에서 최고의 명령이다. 최고의 명령이란 가장 중요한 명령이라는 뜻이다. 그러기에 신앙이 있는 성도라면 이 말씀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이에 응답해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집 계약서보다 못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글자 하나 때문에 법정에서 죄의 유무가 갈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는 안 된다.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성도의 태도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전체를 다 지켰다고 해도 최고의 명령인 지상명령, 즉 선교의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고 믿는다면, 그만큼의 무게로 지상명령인 선교에 대해 받아들여야 한다.
2. 인간의 의미를 찾고 그 의미가 인생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의미 있는 일에만 행동한다. 오늘 아침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침밥을 먹는다. 의미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는다. 버스를 타는 것이 의미가 있기에 타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의미를 부여하며 사는 존재이다. 의미 없는 것에 행동한다면 의미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의미 없는 인생은 인생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의미가 있다면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인간다움의 의미일까? 돈을 많이 벌면 의미 있는 인생이 되는가? 나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에 의미를 두고 산다.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모두가 인정하는 인생의 최고의 의미는 선교라고 믿는다. 불신자라고 할지라도 선교사를 존경한다. 불신자라 할지라도 선교사를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선교사의 사역 만큼 의미가 있는 것이 또 있을까? 여기서 말하는 선교사, 선교라는 것은 사람을 구원하고 사람의 회복하는 관점에서의 의미이다. 즉, 선교사는 사람을 구원하는 존재로서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인생을 산다는 것이다.
다만 사람들이 선교사가 의미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선교사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알면서도 그 선교사의 길이 힘들고 고단하고 희생해야 하기 때문에 선교사가 되지 않는 것이다. 선교사가 되건 안 된건 객관적으로 선교사는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인 것은 확실하다.
인생의 참된 의미는 희생에서 나온다. 그러기에 희생하는 인생인 선교사의 삶이야말로 의미 있는 인생이기에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3. (세속적인 이유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젊은이들에게 블루오션과 인생의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직장을 생각해보면, 해외에 나가는 것이 이전보다 어렵지 않다. 상황이 허락하면 큰 결단 없이도 해외에 나갈 수 있다.
일하고 사는 것이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직업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시대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선교사가 된다면 그것이 직업이 된다. 다른 직업을 가지고 해외에 쉽게 나간다면 선교사의 직업으로 해외에 나가는 것은 그리 큰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요즈음 선교사의 후원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선교사는 재정적으로 넉넉하게 살지 않았다. 언제나 선교사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몸에 습관처럼 지니고 살아야 했다. 앞으로는 어떨 것인가? 교회가 줄어들고 후원금이 줄어들면, 선교 후원도 줄어들까? 당연히 줄어든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다운 교회는 계속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계속되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교회에 맡겼기 때문이다.
교회가 쇠퇴해져도 교회 전체가 망하는 것이 아니다. 교세는 줄어들고 교회의 재정도 줄어 들지만 여전히 선교하는 교회는 남아 있을 것이다. 동시에 요즈음 선교사의 지망생도 줄어든다. 교회의 줄어드는 퍼센트보다도 선교사 지망생이 줄어드는 퍼센트가 더 크다고 볼 수있다. 그렇다면 지금 시대에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선교사가 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반대로 오히려 지금보다 선교비가 늘어날 수 있다. 선교사가 더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후원금이 선교사의 삶에 전부는 아니다. 혹시라도 후원금 때문에 선교사가 되는 것을 머뭇거린다면 그 염려는 하지 말라는 뜻이다.
선교사가 됨으로 존경을 받고,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하고, 재정적으로 이전보다 더 어렵지 않다면, 선교사가 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4. 선교사가 되면 바쁘지 않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인생의 시간을 선교사 자신이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조절을 잘 해서 선교사는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직업이다. 인생은 바쁘지 않을 때 뭔가를 이룰 수 있다. 나는 두 군데의 선교에서 사역을 하였다. 한국의 선교 본부에서도 사역을 하였다. 한국의 생활이 훨씬 더 바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내가 선교지를 방문하면 선교사님들을 여유 있게 만날 수 있다. 그분들이 바쁘지 않는 것을 나는 보아왔다. 물론 바쁜 분들도 있지만, 한국에서 방문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할 만큼 시간을 내지 못하는 선교사는 거의 없을 만큼 바쁘지는 않다는 이야기다.
반대로 선교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나와 가깝게 지내는 선교사와 나는 한국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 선교사들이 얼마나 바쁘게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지 모른다. 한국에 방문하는 선교사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한국에 살면서 뭐가 그리 바쁜지 정말 바쁘다. 한국 사람들은 모두가 바쁜 것 같다. 바쁘다 보면 인생을 잘 사는지 돌아볼 여유도 없다. 그저 환경과 함께 바쁘게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선교지에서는 바쁘기도 하지만 모든 시간을 선교사가 스스로 조절하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조금만 조절하면 자기를 돌아보며 살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환경이나 일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 자신이 시간이나 일을 조절하며 자기 계발에 대해 할 수 있고 자신을 돌아보며 여유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하고 싶은 일도 시간 조절을 잘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것이 선교사의 삶이다. 그러기에 바쁘지 않는 인생, 뭔가 자신을 돌아보면 살기를 원하는 인생, 자기 계발을 하기를 원하는 인생이 있다면 선교사 만큼 좋은 직업(?)은 없다. 선교사가 되는 것이 매력적이 아닌가?
5. 선교사가 파송되어야 교회가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교사가 파송될 때 교회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은 선교사는 한국교회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역할 중에 한국교회의 목사 못지 않게 선교사의 역할이 크다는 사실이다. 아니 어쩌면 선교사가 있기에 교회는 갱신되고 부흥될 수 있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 위에 이루기를 원한다면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선교사가 되는 것만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폭넓게 일하는 존재는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