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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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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성경을 선교적으로 보기 본문
어떤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검은 안경을 쓰면 세상은 검게 보인다. 파란 안경을 쓰면 세상은 파랗게 보인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가 중요하다. 어떤 관점으로 성경을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성경을 선교적인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속에 대해 말씀하는 책이다. 하나님의 구속계획은 선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교 없이 하나님의 구속계획은 이루어질 수 없다. 성경은 선교의 책이다. 선교 없이는 성경을 바르게 해석 할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속이 없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성경을 볼 때에 하나님을 선교의 하나님으로 보게 된다. 성경을 통해서 선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을 선교라는 안경을 쓰고 볼 필요가 있다. 선교는 성경을 핵심적인 맥을 따라 읽어나가는 도구가 된다. 선교라는 안경을 쓰고 성경을 볼 때 하나님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경을 선교적인 관점으로 볼 때 감추어진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과 형상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나는 선교사로 살아 왔지만 필요할 때만 성경을 선교의 안경을 쓰고 보았던 것 같다. 앞으로 QT를 할 때나 성경을 볼 때도 선교적으로 보고자 한다. 성경을 볼 때만이 아니라 글을 쓸 때, 기도를 할 때, 사람과 대화할 때에도 선교의 관점에서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