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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3월 27일(수)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3월 27일(수)

후앙리 2019. 3. 26. 23:09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11)

 

+ 말씀설명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을 때 예수님은 제자 둘을 보내시며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새끼를 끌어오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면서 누가 왜 이렇게 하느냐고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라고 대답하고 끌고 오라고 하셨다. 제자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나귀를 끌어 왔을 때,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다. 사람들은 옷과 나뭇가지를 펴고 예수님을 환영하면서 호산나를 외쳤다. ‘호산나지금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다윗의 자손인 예수님, 곧 메시아를 통해 그 나라가 해방될 것(구원)을 바랐지만 예수님은 인간의 근본적인 죄에서 해방하시고자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죽음의 길을 선택하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사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의 행복만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에 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인가?

내가 감당해야 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명은 무엇인가?

 

+ 주가 쓰시겠다.

예수님은 아직 타지 않는 나귀를 끌고 오라고 하시면서 누가 묻거든 주가 쓰실 것이다라고 대답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사람들이 보낼 것이라고 하셨다. “주가 쓰시겠다는 말씀 속에는 주님의 권위와 권세가 들어있다. 주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는 권능이 있으신 분이시다. 그러기에 주님의 말씀에는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 다른 이유나 핑계가 없다. 이성으로 이해가 가지 않아도 순종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에게 권위로 내려지고 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는 권위가 있다. 그 말씀은 지금도 성취되고 있다. 그 말씀이 성취되어야만 이 세상은 평화가 있다. 그 말씀이 이 땅 위에 완성되어야만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된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나라, 인간의 참 안녕과 행복이 있는 나라, 그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할 때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그 말씀의 완성이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임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서 오늘도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가? “주가 쓰시겠다는 말씀 앞에 아무런 핑계 없이 순종하겠는가?

 

+ 성경본문(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