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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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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막 15장) + 말씀 설명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즉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는 말을 외치고 숨을 거두시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누구나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뜻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이 허물어졌다는 의미이다. 이 모든 모습을 본 한 백부장이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고 고백하였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그대로 지켜본, 어쩌면 동조했던 사람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막 15장) + 말씀 설명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르신 예수님을 조롱하는 모습이다. 궁중들은 머리를 흔들며 “너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신은 구원할 수 없다고 하였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예수를 믿겠다고도 하였다. 자존심이 상하는 최고의 순간이다. 예수님은 이 모든 모욕을 견디시고 참으셨다.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세상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분의 ..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막 15장) + 말씀 설명 예수님을 잡은 로마 군인들은 예수님께 자색 옷을 입혔다. 자색 옷은 그때 당시에 왕족들만 입을 수 있는 옷이었는데,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신 것에 대한 조롱의 의미로 군인들은 자색 옷을 입혔다. 그들은 예수님께 가시관을 엮어 씌우면서 육체적인 고통까지 안겼다. 그리고 군인들은 예수님께 경례하였는데, 이도 조롱의 의미였으며, 유대인의 왕이라고 입으로도 모욕을 하였다. 거기다 갈대로 머리를 치며 침을 뱉고 꿇어 절하는 참담한 행위를 하였다.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이 군인들에게 이처럼 조롱과 고통을 당하신 것은 ..
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막 15장) + 말씀 설명 바라바라는 사람은 로마를 상대로 민란을 일으키고 살인을 저지른 죄인이었다. 예수님은 죄를 짓지 않았지만, 죄인으로 잡혀있었던 상황이었다. 유대인들에게 유월절 명절이 되면 죄수 하나를 풀어 주는 관습이 있었다. 재판장이었던 빌라도는 바라바 혹은 예수님을 풀어 줄까에 대해 군중들에게 물었다. 군중은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리고 군중의 요구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기로 결정하고 군중들에게 예수를 넘겨 주었다. 이는 공정한 법이 아닌 대중의 심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