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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3월 31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0년 3월 31일(화)

후앙리 2020. 3. 30. 23:50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10)

 

+ 말씀설명

예수님은 하나님과 자신이 하나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신성모독이라고 해서 돌로 예수님을 치려고 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선한 일을 하신 것과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과 하나라고 말씀하신 것을 별개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선한 일은 선한 일이지 그것이 하나님이라는 증거는 아니라고 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선한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을 강조하신다. 예수님이 행하신 선한 일에 대해 믿으라고 하신 것은 그것을 믿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의 모든 선한 행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라는 말씀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나의 행동이 예수님의 자녀라는 근거를 보여줄 만큼 선한 행동을 하면서 사는가?

 

+ 오늘의 기도

1. 제가 예수님을 믿는 자답게 선한 행실을 보이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우리 교회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증거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반대하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예수님만이 참 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4. 조로아스터교와 이슬람 혼합 종교를 가진 이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성경 교사들이 들어가 사역하게 하소서.

 

+ 긴급기도(이 기도제목은 오늘까지 올립니다. 그 동안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선교사들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항공길이 막히고 있어 두려워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예배와 모임이 중단됨으로 인해 사역에 지장이 있을까도 염려하고 있습니다.

1. 세계 170여 개국에서 사역하는 27,000여명의 한국 선교사들에게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세요.

2. 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진정되어 자유롭게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사역이 중단되지 않게 하소서.

3. 위기 상황이 오게 되면 항공 길이 막혀 한국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되어 더 힘들게 되는데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고 하나님이 도우셔서 더 큰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4. 앞으로 한국 교회가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아 재정이 부족할 때, 선교비를 먼저 삭감할 수 있는데, 줄어드는 선교비로 인해 선교사들이 철수할 수 있는 상황을 예측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선교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하시고 선교비가 부족해서 한국으로 철수해야 하는 선교사들이 없게 하시고, 혹시라도 한국으로 철수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숙소와 재정이 채워지도록 해 주세요.

 

+ 성경본문(10)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사역 5계명(사역하는 동안 내 자신이 소중히 여겨야 할 사항 몇 가지를 갑자기 정리해보았다. 이영)

1. 고통이 무엇이든 간에 그 고통에 대한 승리는 침묵을 지키는데 있다. (어려운 일,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고통스런 일, 풀기 가장 어려운 일은 내가 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풀어주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침묵이다. 나의 의지나 힘으로 일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뜻이다)

2. Why보다 How 혹은 what을 강조한다. (글을 쓸 때: 많은 책들이 당위성, 필요성, 그 이유를 말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이 해결책인가? 하는 것이다. 방법과 해결책에 대해서 책을 쓰는 것이 사람들에게 더 필요하다. 지금 시대는 도전이나 동기부여보다는 구체적인 내용(contents)이 필요하다. )

3. 문제와 함께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라. 대안이 없는 문제는 드러내지 말라. (문제가 있는 어려운 일을 처리 할 때: 누구나 비평하고 지적하고 원인은 잘 파악하지만 진정 중요한 대안과 문제 해결책은 잘 내놓지 못한다. 책임성 있는 사람,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 원인을 찾기보다는 대안을 마련하는 사람이다. 대안이 없으면 원인도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만 발견하고 지적만 하고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안하는 것이 좋다. 대안이 우선이다.)

4. 청중 중에 상처를 받고 온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라. (메시지를 전할 때(설교나 강의): 청중은 책망 받으러 교회에 온 것이 아니라 위로받기 위해 교회에 온다. 세상은 고통을 주지만 교회는 위로를 주어야 한다.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마음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우선으로 치유하는 설교를 하는 것이 설교가들이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 상처받은 사람에게 책망하거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위로하고 다시 회복시키면(그것이 목사가 할 일이다), 나중에 스스로 자신의 잘못도 인정하게 된다.)

5. 정답을 말하려 하지 말고 공감하라. 사실만 들어주고 알아주라. (사람들과 대화할 때나 상담 할 때: 성인(어른)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 다만 그것에 대한 누군가의 지지를 받기를 원한다. 자기의 말을 들어주기를 원한다. 자신이 누군가에 대해서도 성인들은 잘 알고 있다. 그것에 대해 들어주고 공감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 확인하면 힘이 생기는 것이 성인들이다. 현대는 말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들어주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진정한 리더, 진정한 사역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