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6월 18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0년 6월 18일(목)

후앙리 2020. 6. 17. 23:14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 말씀설명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 때에도 계속해서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혹시라도 우상을 섬기거나 악한 일을 행할 때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이다. 그 심판의 내용은 이스라엘에게 괴로움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흩으시고 망하게 하는 것이 심판의 내용이다. 그렇게 될 때 계속해서 우상을 섬기는 민족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우상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심판의 결과이기도 하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중에라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겠다는 것이다. 회개하면 다시 받아주시겠다는 말씀이다. 그런 순간이 오거들랑 끝까지 완악하게 살지 말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 근거는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또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언약(약속)이다. 하나님은 자비하시며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시기에 회개할 때 용서해주신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도 여전히 죄악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래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산다. 그런 중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 앞에서 용서받지 못하는 죄는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부르짖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용서해주시고 받아주신다.

 

+ 묵상과 적용

내가 하나님께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께 다시 돌아와 기도할 때 들어주시는 하나님은 생각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말씀에 신실하게 대응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나만의 우상을 버리고 살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한국교회의 잘못들을 용서하소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와 기관, 단체들을 통해 강력한 복음의 영향력이 확산 돼, 영적 메마름과 공허로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이 위로를 받아 다시 살아나게 하소서.

4. 카리브해의 인구 50만 명인 섬으로 프랑스의 해외 영토인 과들루프에 만연한 이단과 주술 문화의 악영향을 끊을 수 있는 교회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 성경본문(4)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감사와 하나님의 임재

본회퍼는 우리가 감사하는 것은 구원의 하나님이 회중 가운데 임재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말은 우리가 감사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나타나는 것이다. 교회에서 서로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거나 분열할 때, 하나님은 그 교회 회중으로부터 떠나신다. 성도들이 화목하고 함께 감사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는 무늬와 이름만 교회지 하나님이 없는 교회다. 우리 몸과 인생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에, 감사하는 우리 속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 하나님은 불평하는 우리 가운데는 거하지 않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