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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10월 12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1년 10월 12일(화)

후앙리 2021. 10. 14. 10:21

15 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35)

 

+ 말씀설명

유다 백성은 끊임없이 보내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끊임없이 보내며하나님은 계속해서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하셨다.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그러면서 하나님은 심판에 대한 경고도 하시지만 그리하면, 내가 너희와 함께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고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다.

어쩌면 우리들도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매번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경이 여기는 경향이 있는지 모른다. 이스라엘에게 하는 경고가 바로 오늘날 우리들에게 하는 경고일 수 있다.

 

+ 묵상과 적용

- 나는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변함없이 잘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 하나님의 언약 백성답게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언약 자손임을 기억하고 항상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2. 코로나 방역과 치료의 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을 보호해 주시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에 점점 벌어지고 있는 의료진의 양과 질의 격차가 줄어들고, 각국이 필요한 의료 인재 양성 정책을 적극 펼칠 수 있게 하소서.

 

+ 성경본문(35)

12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5 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18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1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환난 중에 희락

평범하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파도가 파도타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파조를 가르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줍니다. 이 사실을 우리 환경에 적용해 보십시오. 환난, 고난, 압박은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들이 아니라 우리 안에 엄청난 기쁨을 주는 요소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그 환난을 통과하며 승리자가 됩니다. 성도는 환난 없이는 주님의 희락을 알 수 없습니다. 환난 때문에 주님의 희락을 이해합니다. 이에 바울은 나는 모든 연약함 가운데 기뻐하노라”(고후 7:14)고 하였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코로나 시대에 기쁨과 희락을 누릴 수 있을까? 고난과 연약함 중에 기뻐한 바울처럼, 감옥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라고 외친 바울처럼, 성도는 코로나 시대에도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기쁨이 다를 테지만 그 기쁨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답답하고 안 되는 일들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그 안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찾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꼭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기쁨과 희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