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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4월 29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1년 4월 29일(목)

후앙리 2021. 4. 29. 05:24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행 28장)

+ 말씀설명
오랫동안의 험난한 항해를 끝내고 바울은 로마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가택 연금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바울은 유대인 높은 사람 몇을 초청하여 자신의 입장과 복음에 대해 설명한다. 그의 설명 중에 자신이 쇠사슬로 매인 것은 이스라엘의 소망을 위한 것을 강조한다. 
우리들의 고난이 있다면 그것은 이 사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위한 것이다.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승화시키는 믿음이 필요하다.  

+ 묵상과 적용
- 나는 지금 어떤 고통 가운데 있는가? 
- 그 고통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삶의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 오늘의 기도
1. 일상의 고통이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 소망이 되게 하소서. 
2. 케냐 남서부의 한 마을에 소재한 5개 교회에 불을 지르고, 전소된 건물 내 배설물을 살포하는 핍박 행위가 발생했다. 케냐 교회와 성직자 협회는 언론 성명을 통해 당국이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범인들을 검거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케냐는 비교적 종교적 자유가 있음에도 기독교인과 교회에 대한 테러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땅에 교회와 신자들의 법적인 안전이 보장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행 28장)
11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다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찾는자 만이 얻는다.
위인전으로 유명한 역사가 헨리 토마스는 <탐험과 개척의 세계>라는 책에서 1470-1570년 한 세기 동안에 나타났던 100명의 탐험가와 개척자를 열거하였다. 그는 자기의 연구 결과로 이런 결론을 내렸다. 
“내가 열거한 100명 중에 97명은 현대에 와서 모두 잊힌 인물이다. 오직 3명 만이 지금까지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즉 콜럼버스와 마르틴 루터와 코페르니쿠스이다. 내가 볼 때 다른 97명의 공통점은 무력에 의한 정복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이 세 사람은 탐구한 사람들이었음을 본다.”(아침향기 2021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