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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2년 5월 3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2년 5월 3일(화)

후앙리 2022. 5. 2. 21:32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1)

+ 말씀설명

예수님은 성령에 의해 마리아에게 잉태되었다. 마리아는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상태였다. 그때 당시에도 약혼은 오늘날처럼 혼인의 상태가 아니었다. 부부관계를 맺고 살지 않았다. 당연히 요셉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명예와 관련된 일이었고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래서 파혼하고자 하였다. 그때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마리아를 데려오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아들을 낳으면 그 이름을 예수, 즉 그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 지으라고 알려주었다.

이렇게 된 모든 것은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였다. 인류 구원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말씀에 따라 예언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구원도 말씀의 성취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된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죄에서 구원해주실 분인 것을 믿는가?

예수님이 구세주이신 것을 믿는다면 그분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구원자 되신 예수님께 맡겨야 할 죄, 걱정, 근심, 두려움,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죄에서 구원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세주되심을 인정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2. 남수단: 남수단에서 폭력이 근절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1)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디퍼런스: 은사와 (직업적) 소명(주일 신앙이 평일로 이어질 때 참조)

하나님은 인간을 일하도록 만드셨다. 인간이 일하고 있는 일터는 타락의 결과가 아니다. 일은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3:17-18)라는 말씀이 있디고 해서 타락의 결과가 아니다. 창세기의 이 말씀이 많은 부분에서 일에 대한 개념을 왜곡시켰다. 일은 타락의 결과, 수고하고 먹고 살아야 하는 벌이 아니다. 일은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1)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것이다. 일은 하나님이 하신 거룩한 것이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일하셔서 세상을 만드셨다. 그리고 7일째 되는 날에 쉬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시고 하나님은 세상을 다스리고 경작하라고 하셨다. 경작은 일의 뜻과 예배의 뜻이 들어 있는 단어이다. 일은 곧 예배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일을 거룩하게 만드신 것이다. 인간이 하는 일은 타락의 결과, 벌로 주어지기 전에 이미 성스러운 것이며, 가치 있는 것이며,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다. 인간이 일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출생하기도 전에 인생의 나날을 정하셨다(139: 13-16). 우리 각자가 죄와 그 부패에 오염되긴 했지만, 우리를 독특한 개개인으로 빚은 하나님의 일은 여전히 우리의 지적 능력, 성격, 체질, 관심사, 전반적인 기질 등에 뚜렷이 나타난다(주일 신앙이 평일로 이어질 때. 201).

그래서 인간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계획과 소명(부르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일에 대한 하나님의 소명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이 책의 저자인 톰 넬슨은 먼저 점검해야 할 사항 몇 가지를 말한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설계하셨는가?

둘째, 어떤 인생 경험이 우리를 빚었는가?

셋째, 어떤 환경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가? 집안의 배경도 중요하다. 부모의 직업과 관련된 것이 우리의 직업이 될 가능성이 더 많다.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넷째, 우리의 현명한 조언자들은 무슨 말을 하는가? 하는 것을 질문해야 한다고 했다.

그것에 더해 몇 가지의 질문을 더 말한다.

다섯째, 그 일을 즐기는가?

여섯째, 그 일을 상당히 잘하는가?

일곱째, 주변 사람들은 우리의 작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가? 이다.

그 밖에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여덟째, 그 일이 우리게 동기를 유발하는가(우리가 돈을 받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인가?)?

아홉째, 하나님은 우리를 직업으로 부르실 때,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소명을 주신다.

열째, 경제적 환경도 우리가 갖고자 하는 직업적 소명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것들을 고려하여 최적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이런 열 가지 사항들을 고려하여 우리를 직업에로 부르신다. 우리가 하는 일, 직업은 하나님이 부르신 거룩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