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Today
- Total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2월 31일(화) 본문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출 40장)
+ 말씀 설명
올 한해 마지막 날의 말씀은 출애굽기의 마지막 구절이다. 하나님께서 구름으로 성막위에 있어서 이스라엘의 행진을 도우셨다는 말씀이다. 밤에는 불이 있어서 백성들은 눈으로 보면서 행진을 계속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불과 구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안심을 주시고 순간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나타내셨다. 이것이 출애굽기의 마지막 구절로서 이스라엘 역사의 핵심구절이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불과 구름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의 백성들의 삶의 여정과 역사에 눈에 보이도록 역사하신다. 눈에 보인다는 것은 성도들이 느끼고 경험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으로 인해 인생을 산다는 의미이다.
한 해 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해에도 하나님은 함께 하실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소망의 한해를 기대한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이 내 삶에 인도하신 것을 어떻게 경험하며 사는가?
+ 선교적 실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면 나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 오늘의 기도
1. 내 삶의 여정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구름과 불을 따라 걷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소말리아와 남수단 정부가 민주화와 사회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아프리카에서 폭력과 갈등으로 인한 불안 해소를 위해 모든 나라가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도록
+ 성경 본문(출 40장)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한 해를 마무리하면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우리의 모든 삶이 형통해지는 것만은 아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인도하셨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모든 순간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이 떠나지 않으셨다는 것이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일인 것이다.
한 해가 가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 시간은 변하고 인간은 흘러가는 세월 속에 살아간다. 세상은 예측하지 못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도 내일 어떤 일을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다. 이것이 인생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은 변한다. 시간도 변한다. 인간도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다만 단 한가지만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계속된다. 인간의 생사화복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계속된다.
한 해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시간의 흐름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이때에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우리의 마음과 인생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새해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도 인도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