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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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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8월 20일(화) 본문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살전 5장)
+ 말씀 설명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으니 깨어 살라고 권면한다. 예수님의 재림은 갑자기 오는 것이며, 재림이 가까울 때에는 어둠의 자식들, 즉 사단의 유혹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그것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말씀에서 정신을 차리라고 한다. 정신을 차리면서 해야 할 일은,
1.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는 것이다.
2.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는 것이다.
호심경이란 전투할 때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몸을 감싸는 장비이다. 온몸에 믿음과 사랑이 가득차게 하라는 말이다. 삶의 모든 것이 믿음과 사랑으로 지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원에 대한 소망을 사단과의 전투의 방어 도구로 사용하라고 한다. 사단이 유혹할 때 구원에 대한 소망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그것이 인생의 소망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과 사랑으로 사는 것이 사단과의 싸움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영적 싸움을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
영적 싸움을 이기기 위해서 어떤 삶을 사는가?
+ 선교적 실천
빛의 자녀로서 세상에서 영적 싸움에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우리 교회 공동체가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믿음의 갑옷을 입고 께어 기도하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2. 아프리카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신체적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고 교육의 기회를 잃게 만드는 조혼 관습이 각 나라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노력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 성경 본문(살전 5장)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현재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기도할 때 첫 기도 제목을 보는 것이다. 늘 최우선으로 기도하는 것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어떤 것을 구매하고 있는가를 볼 때에도 나를 감싸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내가 생각하고 추구하고 있는 것, 온전히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어디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느냐 하는 것도 나를 지배하는 것을 아는 척도이다.
나는 나의 가족과 현재의 사역이 대부분 나를 감싼다. 성경을 보고 연구하며, 설교 준비하고 선교 강의 준비하는 것도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우선순위다. 그러면서 깊이 나의 행동과 생각을 되짚어보면, 또 다른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책을 쓰는 일이다. 내 생각의 많은 부분에서 책 쓰는 일을 묵상한다. 책을 출판하는 방법이 아니라 책을 쓰는 것, 어떤 내용을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나의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 글을 쓰는 시간이 내가 할애하는 시간 중에 많은 것이다. 물론 그 글에는 설교, 강의, QT, 성경 연구, 주제별로 글 쓰는 것이 포함된다.
오늘 옆에 있는 선교부 사무실에서 책 정리하는 것을 보았다. 보관 가치가 없는 책들을 추려 버리고자 하는데 그곳에서 쓸만한 책을 20여 권 가져왔다. 좋은 책을 공짜로 얻을 수 있어서 마음이 흡족하다. 책만 보면 그냥 기분이 좋다. 책을 많이 읽지도 않으면서...
사도 바울은 권면하기를 믿음과 사랑으로 호심경을 삼으라 했다. 믿음과 사랑으로 옷을 입고 살라는 것, 그것에 집중하여 살라고 한다. 바울의 권면처럼 믿음과 사랑이 기독교의 가장 큰 덕목이다. 모든 일의 기준을 믿음과 사랑으로 삼는 것이 성도의 가장 중요한 모습이다. 그러기에 믿음과 사랑의 기준으로 하는 일과 생각과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을 얻는 것, 소유하는 것,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을 나타내는 것과 연관지어 판단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과 사랑의 행위와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그것을 귀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분노와 원망과 불평의 기준이 아닌 믿음과 사랑의 기준이어야 한다. 누군가 범죄했다면 그분에 대한 공의의 입장도 필요하지만 믿음과 사랑의 관점에서 그 사람을 바라보고 판단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에 전신 갑주를 입는가? 오직 믿음과 사랑이 되어야 한다. 그것을 실현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것을 이루는 일을 위해 대부분의 정력을 소비해야 한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믿음과 사랑의 관점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모습이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