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20일(월)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 5장)

 

+ 말씀 설명

성도는 빛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진 자다. 빛의 자녀는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다. 이런 빛의 열매를 맺을 때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에 있다. 착하고 의롭고 진실되게 살아서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나의 삶의 모습은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 공동체가 빛의 자녀가 아닌 어둠의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것인가?

 

+ 오늘의 기도

1. 어둠의 삶을 버리고 온전한 빛의 자녀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되게 살게 하소서.

2. 부탄 정부가 도시 개발로 발생하는 부작용과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서 고통받거나 소외되는 빈곤 계층에 대한 대안을 잘 마련하도록

 

+ 성경 본문(엡 5장)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새해 다짐

2025년 새해가 된 지 벌써 20일이 지나갔다. 똑같은 시간이지만 묵은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올 때 시간을 보내는 마음가짐은 다르다. 평소와는 달리 올해는 이런 삶을 살아야지 하는 다짐을 한다. 우리의 올해의 다짐은 무엇인가(어떤 분은 다짐을 너무 많이 하면, 다~~ 짐이 된다고 유머를 한다 ㅎㅎㅎ)?

우리는 새해 많은 다짐의 종류가 어떤 것인지 한번 살펴보았으면 좋겠다. 성경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라고 하였다.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다짐을 하라는 것이다. 태도와 행동의 궁극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말씀이다. 즉, 모든 다짐의 결국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을 시작한다면 무엇이 목표인가? 주를 위해 이 사업을 어떻게 잘할 것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를 한다면 어떤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것인가? 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집을 짓는다면 집을 짓는 목표가 무엇인가?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즉 자신의 안위를 위한 것이 아닌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다. 내가 잘 먹고 잘 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시도록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도 마찬가지다. 왜 신앙생활을 하는가? 복을 받기 위해? 잘 살기 위해? 건강하기 위해? 아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떤 다짐을 했는가?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올해는 저축을 얼마 해서 주님 나라를 위해 헌금하는 계획을 세웠는가? 올해 진급을 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더욱 성실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납하기를 다짐했는가? 올해 취업을 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다짐했는가?

인간의 존재 목적을 항상 기억하는 다짐을 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인간의 존재 목적이다. 그것을 위해 다짐하고 결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아니 모든 삶이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 나를 기쁘게 하고 나를 만족케 하고 내가 성공하는 것이 아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과 다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