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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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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18일(토) 본문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 5장)
+ 말씀 설명
그리스도께서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된 사람들은 사랑 가운데 살아야 한다. 그 사랑 가운데 사는 것의 의미를 오늘 본문에서 말씀한다.
그것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을 버리고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을 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정결하게 된 성도답게 깨끗한 삶을 사는 것이다. 대신에 오직 감사의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사람은 그 존재에 걸맞게 살아야 하는데, 그 존재가 의사면 의사답게, 교사면 교사답게, 리더면 리더답게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깨끗한 존재이기에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모든 생활에서 깨끗하게 사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 공동체가 거룩함을 지키는데 방해 요소가 있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 것인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전의 더러운 삶을 버리고 깨끗한 삶을 살게 하소서.
2. 파키스탄의 테러 증가로 불안 가운데 있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 당국이 최선을 다하고, 결코 대규모 군사 작전으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 성경 본문(엡 5장)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 사랑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고전 13장 마지막 구절인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13절)는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것은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는데, 그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는 말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믿음이 있는 자는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고 그 소망이 인간이 살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인데 사랑이 믿음과 소망보다 더 우선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 되었다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사랑이 왜 가장 우선이고 중요한지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사랑 안에 믿음과 소망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 믿음이 없으면 구원이 없지만, 사랑이 없으면 믿음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앞선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더 이해하게 된다.
사랑은 믿음과 소망만 포함하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껴안을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용서를 품고 있다. 용서가 사랑 안에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기에 용서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용서하지 못해 더 불행해지는 것을 본다. 인간관계는 용서의 문제 일만큼 용서는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용서하면 인간관계가 해결된다. 용서하면 싸울 필요도 없다. 용서하면 화평해지는 것이다. 그 용서도 결국 사랑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감사치 못하는 것도 결국 사랑의 결핍과 연결되어 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어떤 상황도 다 감사할 수 있다. 사랑하면 좋은 말을 하고 사랑하면 깨끗한 삶을 살 수 있다. 사랑할 때 선을 행할 수 있다. 사랑할 때 욕심을 버릴 수 있다. 하나님의 대한 사랑이 우상을 섬기지 않게 한다.
구약에서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하였다(아 8:6). 사랑은 죽음도 이긴다. 그러기에 사랑에 대해 아무리 말을 해도 지루하지 않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남녀 간의 사랑이 주제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죽을 때 가장 아름다운 한마디를 한다면 ‘사랑한다’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사랑을 회복하면 모든 것을 회복하게 된다. 사랑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인생을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사랑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