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17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17일(금)

후앙리 2025. 1. 17. 05:01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

 

+ 말씀 설명

본문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말씀한다. 이웃을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며 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을 자신의 유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직 진리와 진실로 대하라고 한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악독, 노함, 분 냄, 떠드는 것, 비방하는 것을 버리는 것이다. 대신에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셨는지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진실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고치겠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이 우리를 대해주셨던 것처럼 서로 긍휼과 용서함으로 대하기 위해 바뀌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인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개종자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헤아리면서 더욱 인내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삶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 성경 본문(4)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친절

사람들은 친절한 사람을 볼 때 기분이 좋아진다. 반면에 불친절한 사람을 볼 때는 기분이 나빠진다. 화가 나기도 한다.

우리는 친절한 사람 혹은 불친절한 사람을 보면서 우리가 갖는 기분과 느낌을 넘어서 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대해 돌아보아야 한다. 나는 친절한가? 불친절한가? 하는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나도 친절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볼 때 불신자들과 다른 것은 마음의 믿음만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대한 마음을 보시지만 사람들은 우리의 태도를 본다. 태도를 보고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 사실은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자는 태도도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동이 달라지지 않으면 믿음이 없는 자라고 하시는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인들의 표정이 왜 그렇게 밝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 참된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대로 태도도 변화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물론 인간이기에 슬퍼할 때도 있고 화를 낼 때도 있다. 인간이기에 감정이 좋지 않을 때도 있다. 우울할 때도 있고 울어야 할 때도 있다. 나쁜 감정들을 오래 가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자는 변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부정적이고 어두운 태도로 인해 상대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자는 사람들에게 긍정과 밝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태도가 전도에 영향을 미친다. 즉 친절하고 밝은 태도가 전도의 중요한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어두운 표정과 불친절함으로 전도지를 돌린다고 해서 그것이 전도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전도지를 돌리지 않아도 그 사람의 태도를 보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사람들에게 좀 더 친절해야 한다. 내향적이거나 그것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노력해야 한다. “나는 타고난 성격이 무뚝뚝하기에 변하지 않겠다고 하는 생각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나의 오늘의 친절한 태도가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중요한 요소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