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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24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24일(금)

후앙리 2025. 1. 24. 05:0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5)

 

+ 말씀 설명

본문은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대해 말씀한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한다.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주 안에서주의 교훈이다. 자녀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며, 부모는 하나님의 교훈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주 안에서, 주의 말씀으로이다. 주님 안에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고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부모나 자녀의 기분과 기준과 마음과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을 섬기는 신앙 안에서 서로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그런 가정이 복된 가정이 된다.

 

+ 묵상과 적용

나는 부모로서 혹은 자녀로서 주 안에서 합당한 관계를 맺는가?

 

+ 선교적 실천

주 안에서, 주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대하기 위해 변하고 고쳐야 할 태도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로 살게 하시고, 자녀를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2. 아프리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세워진 교회와 신앙공동체들이 장애인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여기면서 복음 사역과 세계선교를 위한 동역자로 바라보도록

 

+ 성경 본문(6)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라

카톡의 단톡방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성향은 다 다르다.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유익한 것만 반응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자기에게 유익이 안 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아예 관망만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아는 한 선교사님은 카톡을 받았을 때는 정성스럽게 답신을 한다. 단톡방이던지 개인 톡이던지 정말 성실하게 답을 한다. 내용은 항상 부드럽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답글이다. 이분의 글을 보면 나와 상관없을 때도 위로를 받는다. 그분과 언젠가 대화를 하였다. 그분이 말씀하기를 단톡방에서 아무도 답을 안 해 주면 글을 올린 분이 상처를 받을까봐 자신은 꼭 답을 쓴다는 것이다.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내용일지라도 그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답을 쓴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는 생각을 했었다.

카톡방이 아니라도 일상생활에서 1) 유익이 되는 사람이 있다. 2)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아니라 정반대로 손해와 불쾌감을 주는 사람도 있다. 3)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반응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세 종류의 사람 중에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라고 하였다. 첫 번째 사람처럼 유익이 되는 사람이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사랑한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좀 더 적극적으로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때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는데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사랑스럽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