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6일(월)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장)

 

+ 말씀 설명

그리스도인이 가진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믿음의 결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믿음은 구원을 주기 위한 선물이라고 하면서 10절에서는 그 선물을 주신 이유를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왜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셨을까?

바로 선을 위하여다. 선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선을 위해 구원의 선물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선물을 받은 자는 선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선한 행실로 살아가야 한다.

악한 일을 계속하는 자는 선물을 받지 못한 자와 같다. 오늘날 성도는 선한 일을 위해 오늘도 구원받은 자로서 살아야 할 책임이 있다.

 

+ 묵상과 적용

혹시 선한 일이 아닌 악한 일을 계획하거나 실행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바꾸겠는가?

 

+ 선교적 실천

선한 일이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의 목표라면, 오늘 내가 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 한가지라도 여기에 적어보자. 그리고 실천했는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선한 일을 행했는지에 대해 되돌아보자.

 

+ 오늘의 기도

1. 선한 일을 위해 받은 구원의 선물에 대해 감사하며 선한 일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2. 미국 내 인도인 교회가 지금의 상황과 과제를 잘 확인하고, 이민 2세대들과 소외받고 있는 이들을 품어 가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 성경 본문(엡 2장)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선한 일

세상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한다. “왜 세상이 이렇게 악할까? 왜 사람은 악을 버리지 못할까?”이처럼 세상은 악이 판을 친다. 악이 판을 치는데도 악인 줄도 모르고 악을 행하는 세상이다. 사람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선을 행한다고 생각한다.

악이 존재하는 세상이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선을 위해 지음받았고 선을 행하도록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시기에 그의 자녀들도 선한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선을 행하고 선을 간구하는가를 돌아보아야 한다. 악을 과감히 뿌리쳐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는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선을 행하지 않으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선물로 주신 이유는 선을 행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이 선한 2025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이 먼저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을 성취하고 무엇을 행하거나 안하는 결심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을 올 한해의 결심으로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