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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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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9일(목) 본문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엡 3장)
+ 말씀 설명
바울은 하나님의 비밀에 대해 말씀한다. 그 비밀은 무엇인가? 이방인이 예수 안에서 상속자요 약속에 참여하는 백성,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이었다. 이 비밀을 완수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바울을 부르셨다고 말씀한다. 바울은 이방인의 구원을 위한 비밀을 이루기 위해 감옥에 갇히는 고통을 당했지만 이마저도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비밀을 이 땅에 실행하는 것보다 더 큰 사명은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비밀, 즉 이방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는 일을 성취하는 것이 성도의 가장 큰 은혜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이방 구원에 대한 비밀을 이루기 위해 개인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 공동체가 이방인을 향하는 선교를 위해 해야 할 올해의 사업은 무엇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복음의 일군이 되어 모든 민족과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데 기쁨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2. 무고하게 붙잡혀 있는 수감자들이 속히 석방되고, 쿠바 교회에 부과된 벌금 조치가 완화되어 지역사회에서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사역들이 중단되지 않도록
+ 성경 본문(엡 3장)
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 나의 비밀
우리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비밀 하나쯤은 있다. 아니 누구나 자신만 아는 비밀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나님도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이 가지신 그 비밀은 태초부터 가지신 비밀이다. 그 비밀을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펼치시기를 계획하셨다. 그 비밀을 구약성경 전체에서 말씀하셨다. 그 비밀은 지금까지 약속과 함께 이루어가신다.
그 비밀의 내용은 바로 이방인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이었다. 성경 시대의 이방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자였다. 유대인이 이방인을 지옥의 땔감 정도로 생각할 만큼 이방인은 보잘 것 없는 존재였다. 이것은 유대인의 생각이었다. 이 유대인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방인을 구원하고자 하는 비밀을 가지고 계셨다.
나는 이방인에 대한 선교를 홍보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이방 선교를 비밀이라고 하는 것을 선교를 가르치면서 마음으로 느낄 때가 많다. 사람들에게 이것은 비밀인데, 이 비밀을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비밀을 가르쳐주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본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비밀을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비밀을 다 알고 있다. 선교에 대해 가르치면서 선교에 대해 적극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얘기해도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면서 이방 선교는 정말 비밀은 비밀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들이 어떻게 비밀을 깨닫는가? 성도들의 기준은 오직 성경이다. 성경이 이 비밀, 즉 이방 선교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 생각과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선교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에 대한 귀를 열어야 한다.
이방 선교에 대한 성경의 견해는 “선교는 성경의 핵심이다”는 것이다. 성경이 쓰인 이유는 선교를 위해서다. 선교가 아니라면 성경이 쓰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선교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성경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래서 성경에서 선교를 빼면 성경의 핵심 내용을 빼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에서 말하는 이방 선교에 대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이것이 비밀로 주어진 의미를 하는 것이다. 즉 비밀을 알았으니 그것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밀을 아는 자는 특권을 누리는 자다. 선교의 비밀을 아는 성도는 선교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비밀을 누리고 즐기는 특권을 누리는 것이다.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 의무나 책임이기 전에 권한이고 축복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성경의 비밀을 아는가? 돌아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성경의 비밀은 선교를 알고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지켰으면 좋겠다. 내 자신이 올 한해 이방인 선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