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5년 2월 24일(월)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막 6장)

 

+ 말씀 설명

예수님이 고향 나사렛에 가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사람들은 이런 권세가 어디서 났느냐라고 하면서 많이 놀랐다. 자기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는 예수님에 대해 단지 놀랐을 뿐 예수님을 믿거나 따르지 않고 배척하였다. 이에 예수님은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친척과 집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마을로 가셨다. 고향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입견으로 인한 편견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못하였다. 자신의 경험이 최고인 것처럼 생각하는 편견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못하게 한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앞에서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내려놓고 믿음을 지켜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혹시 편견으로 인해 온전히 말씀을 믿는데 주저하지는 않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는 모든 경험과 지식과 각자의 의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는가?

 

+ 오늘의 기도

1. 내 경험과 지식의 틀에서 벗어나 말씀 물상과 전도의 자리에서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2. 내전이 종식된 시리아 사회가 속히 안정되고, 기독교인을 포함한 종교 소수자들이 차별이나 핍박받지 않는 나라로 세워지도록

 

+ 성경 본문(막 6장)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 편견

사람은 누구나 편견을 가지고 산다. 편견은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편견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우리가 가진 잘못된 편견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인용:변화와 치유. 헨리 클라우드).

I. 잘못된 견해

1. 자신에 대한 견해

1) 나는 나쁘다.

2) 나는 사랑스럽지 못하다.

3) 내게 있어서 어떤 면이 사람들을 쫓아버린다.

4) 내 죄는 다른 사람의 죄보다 더 악하다.

5) 나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6) 나의 필요는 누군가를 숨차게 할 것이다.

7) 나는 용서 받을 수 없다.

8) 나는 장점이나 재능이 없다.

 

2. 타인에 대하여

1)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2) 사람들은 나는 언제나 버릴 것이다.

3) 사람들은 야비하고 비판적이다.

4) 사람들은 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5) 사람들이 나를 통제할 것이다.

6) 사람들은 거짓으로 돌보고 있다.

7) 내가 완전해야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존중할 것이다.

 

3. 하나님에 대한 견해

1) 하나님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시지 않는다.

2) 하나님은 내 느낌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신다.

3) 하나님은 단지 ‘좋은 그리스도인’을 원하신다.

4) 하나님은 내게 화가 나 있다.

5) 하나님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6)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7) 하나님은 나를 장악하고 내 자유를 빼앗아 가실 것이다

8) 하나님은 ... 때문에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9) 하나님은 내게 좋은 것만을 기대하신다.

10) 하나님은 내 단점을 지켜보고 있다.

 

II. 바른 관점을 갖기 위한 지혜

1. 하나님에 대한 바른 생각

1) 나는 너의 방해요(창 15:1)

2)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창 17:1)

3) 나는 자비한 자임이니라(출 22:27)

4)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사 60:16)

5) 나는 긍휼이 있는자라(렘 3:12)

6)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시 103:8)

2. 자신에 대한 생각

1) 왜곡된 생각에 도전하라.

2) 타인을 용납하라. 죄인은 용납하고 죄를 미워하라.

3) 자신을 용서하라.

4)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고 평가하라.

5) 누구에게나 나쁜 점과 연약함이 있다. 모든 피조물에 결함이 있다.

6) 바리새인을 무찌르는 사람이 되어라.

7) 나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인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