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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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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교와 영성 (515)
선교교육 연구원(IMER)
유대인 관리들 중에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었지만 그러내놓고 예수님의 편을 들거나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다(요 12:42). 그들의 행위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한 행위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인정받기 보다는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더 원하였던 것이다. 우리도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을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보다 더 좋아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헌금을 할 때나 남을 도울 때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헌금이나 구제의 모습을 보고 알고 계신다. 그러나 많은 신앙인들은 헌금이나 구제를 다른 사람에게 모르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알게 하기를 원한다. 자신의 선한 행위를 드러내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이 알아주기를..
기독교는 분명 희생의 종교다. 희생이란 죽음이다. 죽을 만큼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때로 억울함을 당하는 것이다. 핍박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고통과 핍박 앞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예수님은 인간적으로는 너무 괴로우니 면하게 해 달라고 기도 하셨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하실 것을 믿고 묵묵히 십자가를 지셨다. 오늘날도 기독교가 핍박을 당하고 손해를 당하면 힘들고 괴롭고 억울하다. 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예수님과 같은 모습일까?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억울하지만 참는 것이다. 십자가에 내려와서 자기를 구원하라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방법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기독교가 억울함을 당하면 십자가를 참으신 주님의 방법보다는 십자가에서 내려와 원수들과 힘으로..
참 된 감사란 무엇인가? 잠시 묵상해 본다. 참 된 감사는 나만 받은 은혜가 아니다. 내가 가진 건강, 사업, 가정이 감사라면 그것을 못 가진 사람들은 감사할 수 없는 것 아닌가? 물론 내가 가진 은혜들을 감사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내가 받은 은혜 대신에 모두에게 해당하는 은혜를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 된 감사란, 보편적인 은혜다. 보편적인 은혜, 모두가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다. 그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으로 인한 감사만이 참 된 감사다. 이런 감사는 모든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할 수 있다. 덧붙여 우리들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감사할 수 있다.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 우리가 참된 감사를 하지 못하는 것은 하..
오늘날 가룟 유다가 참 잘못했다는 것을 신앙인들은 잘 안다. 가룟 유다는 돈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 본래부터 재정을 맡은 자로서 그 돈을 자주 훔친 제자였다.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예수님으로부터 택함 받은 특권을 누렸지만 돈에 대한 욕심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이런 그의 모든 행동의 근거에는 돈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돈을 훔쳤고, 마리아가 예수님께 부은 향유가 아까워서 항의를 했으며, 결국 바리새인들에게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파는 배신을 했다.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였지만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였던 것이다. 돈이 그의 삶의 기준이었다. 돈이 우상이었다. 겉으로는 예수님의 제자였고 똑똑한 자였지만 돈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해 스승까지 팔아넘기는 자가 되었다. 오늘날 성도들이 가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