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4월 10일(화)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눅 6장)

 

+ 말씀설명

예수님은 제자 열둘을 택하셔서 사도라 칭하시기 전 날 밤에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도 먼저 기도하셨다. 마귀에서 시험을 받으시기 전에도 기도하셨다. 사람들을 고치시는 중에도 기도하러 가셨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은 기도를 먼저 하셨다. 기도가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이다. 아니 기도가 그 일을 하는 근본이 되기 때문에 기도하신 것이다.

 

+ 묵상

나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가?

 

+ 적용

지금 내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지금 하던 일을 중단하고 기도하지 않겠는가?

 

+ 기도의 중요성

예수님은 어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먼저 기도하셨다. 바쁜 일이 있을 때는 먼저 일하고 나서 시간 남을 때 기도하는 우리의 습관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신 것이다.

평소에는 기도를 적게 하더라고 바쁠수록 더 많이 기도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 습관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기도는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바쁜 일을 다 감당하기 위해서 기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나는 기도가 모든 것의 우선이며, 모든 일과 연관이 되어 있으며, 모든 일의 근본임을 믿고 기도하는가? 이렇게 기도하기 위해서 오늘 내가 바꾸어야 할 습관은 무엇인가?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 중심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성경본문(눅 6장)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1)셀롯이라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2)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