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5월 17일(화)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 5장)

 

+ 말씀설명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 율법의 핵심은 메시야이다. 예수님 자신이 율법의 핵심이고, 이는 곧 메시야를 예언한 말씀을 성취함이다. 그의 백성들은 이를 가르쳐야 하는데, 가르칠 때 행하며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천국에 들어간다.

예수님께서 성도는 소금과 빛이라고 하면서 맛을 내고 빛을 비추는 삶은 바로 선한 행실이라고 하셨다. 그 선한 행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잘 나타나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강조하신 것이다. 믿는다고 말로만 천국 백성이 아니라 천국 백성답게 살아야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목사 안수 받았다고 해서 목사가 아니라 목사답게 살아야 목사라는 것과 같다.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부모가 아니라 부모답게 아이를 잘 양육해야 참된 부모가 되는 것과 같다. 대통령에 올랐다고(당선되었다고)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답게 일을 수행해야 대통령이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말로만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 행함에 있어서도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인가?

행함이 없다면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했는데, 나는 그리스도인 답게 선한 행실을 하고 있는가? 어떤 면에서 그러며, 어떤 면에서 그렇지않는가?

 

+ 오늘의 기도

1.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행함이 천국 백성이 된다는 말씀에 따라 행함이 그리스도인다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본 마다가스카르에 국제 사회의 긴급구조가 잘 이루어져 음식 등 구호물자가 잘 전달되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마 5장)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