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2월 19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4년 12월 19일(목)

후앙리 2024. 12. 19. 05:05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37)

 

+ 말씀 설명

본문은 궤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궤는 조각목으로 만들고 순금으로 안팎을 싼다. 궤 안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이 적힌 두 돌판이 들어 있다. 뚜껑은 속죄소라고 부르는데 뚜껑 전체는 순금으로 되어 있다. 속죄소에는 날개를 단 두 천사가 양쪽을 호위하고,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사이에 임재해 좌정하신다. 제사장은 1년에 한번 있는 속죄일에 속죄소 위에 양의 피를 부어 백성의 죄를 사하였다.

지성소에서 거행하는 의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의미한다. 주님의 속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게 된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속죄의 은혜를 누린 것은 언제인가?

 

+ 선교적 실천

하나님과 풍성한 교제를 누리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은혜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기쁨의 교제를 누리게 하소서.

2. 복음 전도를 통해 타종교에 속한 사람들이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할 계기가 마련되고, 지금도 남아시아 곳곳에서 개종 이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 자유와 평안이 찾아오도록

 

+ 성경 본문(37)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3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1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 인디언의 기도(송길원의 요즘 생각에서 따온 글)

당신의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 지갑에 언제나 한두 개의 동전이 남아 있기를.

당신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나기를.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이따금 당신의 길에 비가 내리더라도

곧 무지개가 뜨기를.

불행에서는 가난하고

축복에서는 부자가 되기를.

적을 만드는 데는 느리고

친구를 만드는 데는 빠르기를.

이웃은 당신을 존중하고

불행은 당신을 아는 체도 하지 않기를.

당신이 죽은 것을 악마가 알기 30분 전에

이미 당신이 천국에 가 있기를.

앞으로 겪을 가장 슬픈 날이

지금까지 가장 행복한 날보다

더 나은 날이기를.

그리고 신이 늘 당신 곁에 있기를.

(아일랜드의 전통적인 축복문 중 하나다. Irish Blessing이라고 불린다.깊은 사랑과 희망, 신의 축복을 담고 있다. 중요한 행사나 누군가를 축복할 때 자주 낭송된다. 기독교의 축도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