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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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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진정한 사랑이란? 본문
사랑은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상대 중심으로 행하는 것이 사랑이다.
그러면 사랑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내 말을 듣게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내 뜻을 관철하는 것도 사랑이 아니다. 내 뜻과 생각과 의지와 철학과 행동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도 사랑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오히려 상대의 의견을 다 포용하고 들어주는 것이다.
사랑이 깨지는 이유를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랑이 깨지는 것, 그것은 어쩌면 사랑이 아닌 거짓 사랑을 했기 때문이다. 내 중심의 사랑을 했기 때문이다. 상대 중심의 사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내 말을 들어주기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사랑이 깨질 수 없다. 내 중심이 아니라 상대 중심이라면 그 사랑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사랑의 상처가 남는 것은 진정한 사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짓 사랑을 했기에 사랑이 깨어지고 상처가 남는 것이다. 진실 된 사랑을 한다면 상처가 남지 않는다. 상대의 의견이 중심이 되는 사랑은 깨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한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의견 때문에 부딪힐 일이 없기 때문이다. 상대의 다른 요구 때문에 힘들어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기에 진실한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내 중심이 아니라 상대 중심이 곧 진정한 사랑이다. 상대를 위해 내가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심지어 상대를 위해 내가 죽어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다. 그러기에 세상을 위해 자신이 죽어주셨다. 세상의 죄악을 위해 희생하셨기에 예수님은 세상을 진정으로 사랑하신 것이다. 그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한다면 너희도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위해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재산과 생명과 재능과 건강과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 드릴 때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