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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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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옷을 사고서 본문
지난 토요일 날 겨울 잠바를 하나 샀다. 작년에 선교지에서 한국에 돌아와서 지난 겨울은 얼떨결에 추웠지만 보냈다. 올해는 입어야 할 일이 많고 하는데 마땅한 것이 없었기에 하나 산 것이다. 그런데 옷값을 어찌 그리 비싼지. 50퍼센트 할인을 했는데도 내게는 좀 비쌌다. 옷은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 때문에 마음이 편이 않았다. 좋은 옷을 샀는데 마음이 기쁨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 없을까 살 때를 생각해보았다. 비록 비싸더라도 아이들 옷을 사 줄 때는 마음에 기쁨이 있었다. 내 마음이지만 이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 하신다. 위해서 자신을 내어 주신 그 마음이 바로 부모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위해 모든 것을 주시고도 기뻐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상이다. 우리에게 더 주면서도 자신까지 주시면서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시다.(2011년 1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