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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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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현재 한국 교회를 전망해본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실지 누가 하나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 다만 잘 대처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여러 가지 싸인을 보면서 예상 해 볼 수는 있다. 교회는 대형교회와 아주 작은 소그룹의 교회만 남을 가능성이 많다. 중형교회는 커지던지 아니면 소형 교회가 되던지 할 것이다. 대학생 선교 단체의 상황이 너무나 어렵다. 불과 몇 년 전보다 10분의 1로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교회 주일학교의 심각성은 더하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한국 교회는 결국 쇠퇴하게 되는 것이다. 선교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많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선교사 지망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나이가 든 사람들이 선교사에 지원을 한다. 전임 선교보다는 비..
9절에 이러므로 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러므로는 앞 문장의 결과를 뒷 문장과 이어주는 접속사이다. 앞 문장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셨는데 사람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고 비워 모든 사람의 종이 되셨다. 마침내 그는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리고 나서 이러므로 라는 단어가 나온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심으로 그를 높여 주셨다. 예수님이 해야 할 일은 낮아지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그를 높이시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높여주시되 모든 피조물이 그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다. 예수님이 낮아진 만큼 하나님은 그를 높여 주셨다. 예수님이 비운 만큼 하나님이 채워주셨다. 이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 볼 수 있다. 우리가 버린 만큼 하나님은 되돌려 주신다. 우리..
오늘 이사를 하는 중에 그 집에 세 들었던 이 전 사람을 보면서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를 잠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가 이사 간 집에 이전에 살았던 사람은 선교사였다. 일 년 동안 세를 얻어 살다가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 사장과 함께 이사 간 집을 방문하였다. 이사를 결정하고 그 과정 가운데 이전 선교사와 몇 차례 전화를 하는 기회가 있었다. 자신들이 쓰던 물건들을 우리에게 쓰라는 요구(?)를 하였다. 우리도 길게 살 집이 아니기에 쓰던 짐을 물려받는 것은 다음에 다시 처리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거절을 하였다. 우리에 맞게 물건들을 구입하는 것이 우리의 지혜였다. 그런데 그 선교사님이 쓰던 물건들을 우리가 쓰지 않겠다고 하니 별로 좋지 않게 대하였다. 그리면서 이..
GMP 본부에서 매일 30분식 갖는 기도회 시간이 있다. 매일 기도 패턴이 다르다. 금요일에는 한 주일을 돌아보면서 감사할 내용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을 통해, 1. 생활 속에서 감사의 제목을 찾으면서 전인적인 회복이 됨을 느낀다. 우리의 삶은 얼마나 메마르며 지친 삶인가! 감사 제목을 찾으면서 풍성한 삶을 회복하는 기회가 된다. 걱정거리를 묵상하기보다는 억지로라도 감사의 조건들을 찾을 때 우리 마음이 불평에서 감사로 변화되는 것이다. 2. 감사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삶이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을 인정하는 시간이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면 순간 순간 감사하면서 살 수 밖에 없다. 감사하지 못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