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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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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교와 영성/선교는 삶이다 (95)
선교교육 연구원(IMER)
쉬는 시간에 가끔 축구 경기를 본다. 남미 사람들은 축구를 아주 좋아한다. 이곳 TV에서는 가끔씩 권투, 배구, 스케이트 등의 경기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대부분은 축구를 주로 중계한다. 나는 선교사가 되기 전에 야구 경기 보는 것을 아주 좋아했지만 선교지로 와서는 야구 중계를 보지 못했다. 대신 축구를 보면서 즐기고 있다. 며칠 전에 TV에서 나오는 축구를 보면서 ‘얼마나 연습을 해야지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운동선수가 아닌 나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훈련을 할 것이다. 어떤 축구 선수는 식사를 할 때마다 축구 이야기를 하고 낮에는 하루 종일 축구 연습을 하며, 밤에는 축구에 대한 꿈을 꾼다고 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참아야 할 뿐 아니라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절..
지난달에 총회 선교부(GMS) 주최로 페루 리마에서 중남미 선교 전략 회의가 있었다. 한국에서 15명 정도의 중남미 선교에 관련된 목사들과 30명의 중남미 선교사들이 참석하였다. 대회는 첫날 각 선교사들의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오후에 각 그룹별로 중남미 선교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것이냐에 대한 토의가 있었고, 다음날은 그룹에서 토의한 내용으로 발표와 토의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중남미 선교 대회에서 다룬 중요한 내용들과 느낀 것들을 정리해 본다. 첫째, 중남미 선교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중남미 선교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는 중남미 선교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관심을 갖지 않은 이유는 중남미를 바로 ..
지난달에 페루에서 총회 선교부 소속 선교사들의 모임인 중남미 선교 대회가 열렸다. 이 모임이 끝나고 다음 날 파송 교회인 동현교회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잉까 유적지인 마추피추를 여행하게 되었다. 그때 우리를 안내한 관광 안내원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를 묵상해 보았다. 안내원은 우리 일행에게 끝까지 친절했다. 하루 종일 안내하느라 피곤하기도 할 텐데 한마디 불평 없이 끝까지 친절한 모습으로 손님인 우리를 기쁨으로 안내하였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손님들에게 친절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 안내원에게 우리는 돈을 주고 안내를 부탁한 손님 관계이다. 돈으로 맺어진 계약 관계임에도 끝까지 친절한 모습을 잃지 않는 것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사람들에..
개척 이야기 1 지난 10월 13일 산따 아니따 지역에서 전도 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찬양과 간증, 말씀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새로 주님을 알고 믿겠다는 사람이 25명 정도 되었습니다. 이 전도 집회를 계기로 이 지역에 하나님의 복음이 계속해서 들어가도록 전도하고 사람들을 예배에 초청하는 일을 집중적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 지역에서 지난 8개월 동안 성경 공부를 하면서 교회 개척을 준비해 왔는데, 드디어 12월 16일에 교회 개척 설립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일을 위해 협력하는 ‘세상의 빛 교인’들과 마을 사람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렸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설립 예배를 드리면서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