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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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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교와 영성/영성 자료 (76)
선교교육 연구원(IMER)
그 광체는 깊고도 지속되는 열매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명령했다. 베네딕도회에서는 자신들의 삶 전체가 이 명령을 지키기 위한 시도라고 여긴다. 엄격히 말하자면, 기도는 사적이건 공동체적이건 하나님과 하는 소통이다. 더 넓게 보면,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한결같은 인식을 견지하는 것이고, 모든 일을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하는 것이다. 베네딕토회의 삶에서, 정규 기도는 공동체의 존재 중심에 있다. 기도하는 것은 관조(contemplation)에 들어가는 일이다. 이 단어는 수도승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관조는 그들이 믿기에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높은 경지로 여겨지는 상태를 가리킨다. 육신의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사모하고 찬미하며 그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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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치 못한 자아상은 이런 것들이 있다. 1) 나는 실수로 태어났다. 2) 나는 짐스러운 존재다. 3) 나는 멍청하다. 4) 나는 무가치한 존재다. 5)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6) 나는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7) 나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없다. 8) 나는 주장할 권리도, 나의 생각과 감정을 말한 권리도 없다. 9) 나는 뭔가를 느낄 권리도 없다. 10) 나의 가치는 내 존재가 아닌 나의 지식과 경제력, 내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 그러나 우리는 건강한 자아상을 찾아야 한다. 건강한 자아상은 성경이 말하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확신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우리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는 누구인가? 2. 건강한 자아상 1) 나는 불완전..
지식(Knowledge)과 지혜(wisdom)는 다른 것이다. 말장난이 아니다. 지식과 지혜는 매우 다르다. 소설가 최인호 선생의 표현을 빌리자면 ‘든 사람’과 ‘된 사람’의 차이 같은 것이다. 사전의 설명을 빌리면 지식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알게 된 인식이나 이해이고, 지혜는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이것을 구분하지 않는 것이 오늘날 문제 중의 하나다. 실제로 학교 공부를 많이 해서 지식이 많은 사람이 꼭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더 많아 보인다. ‘전문바보’ 또는 ‘박사 바보’라는 우스갯소리가 농담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지식인과 지성인은 다르다. 지도자에게는 한층 더 다른 덕목이 요구된다. 이에 대해서 작가 시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