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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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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교와 영성/영성 자료 (76)
선교교육 연구원(IMER)
“나의 남은 생애는 어떤 모습을 되길 바라는가?” (1) 신체적 건강, 적절한 섭취, 운동, 여가, 쉼, 기타 건강한 습관에 신경을 써서 최대한 오래도록 최대한 좋은 건강을 유지한다. 몸의 건강이 모든 핵심 가치들에 영향을 끼친다. (2) 지적활동. 책을 읽은 훈련, 기억력 화용. 새로운 관심사. 창의적인 일을 통해 평생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다. (3) 인간관계 ① 친한 친구 몇 명과 신뢰 관계를 계속 유지하겠다. ② 동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겠다. ③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겠다. ④ 두려움, 원한, 회피, 반감, 원망을 품지 않겠다. (4) 친밀함 ① 남편, 아들들, 며느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② 손자손녀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친구처럼 지..
(아침향기 2021년 7월호에서 인용) “죽음을 앞둔 환자들과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면 생각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음 자체보다 외롭고 고통스럽게 죽게 될까봐 그게 더 두렵다고 말한다.” 서울대학교 암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씨의 말이다. 그는 주로 4기 암환자를 만난다. 완치보다는 생명 연장이 목적인 이들이다. 이렇게 만나는 환자가 하루 수십 명이다.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수 없이 많은 환자를 만났고, 무수히 많은 생의 마지막 언저리를 마주했다.”며 “수많은 사람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옮겼다”고 했다. 지난 1월에 나온 (김범석 저)에는 다양한 삶과 죽음이 있다. 20대 초반에 암을 발견해 치료, 수술, 재발, 재수술을 반복했던 환자 S씨는 강인하게 버티다 별안간 아파트 베란..
‘바로 이때다!’ 하고 때맞춰 등장한 것이 유발 하라리가 에서 명명한 [데이터교]입니다. 데이터교는 실리콘 벨리에서 이제 막 태어난 신흥종교지요.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이미 수억 명의 신도들을 확보한 강력한 종교입니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의 수가 이미 20억을 넘어섰고 날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자료를 감안하면, 데이터교는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이 크고 강력한 종교가 되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를 비롯한 기존의 종교들이 대부분 정치와 손잡고 성장한 것과 달리, 데이터교는 경제와 야합하며 막강한 세력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금융자본주의에서 데이터자본주의로 바뀌고 있다는 빅토르 마이어 쇤버거 옥스퍼드대 인터넷 연구소 교수의 말이 그것을 증명하지요. 이 종교에서는 컴퓨터 알고리..
‘축복’(blessing)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야기 해보겠네. 라틴어에서 축복한다는 말은 ‘베네디세레’(benedicere)이네. 많은 교회에서 사용되는 ‘축복 선포’(benedition)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좋게(bene) 말하는 것(dito) 혹은 누군가의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의미지. 나는 나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싶네. 그리고 자네도 똑같은 것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네. 요즈음 우리는 이렇게 말하곤 하지. “우리가 서로를 인정해 주어야 해.” 인정이 없이는 잘 살아가기가 어렵네. 누군가를 축복한다는 것은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인정이지. 그것은 칭송이나 칭찬의 말 이상이고,누군가의 재능이나 선행을 지적해 주는 것 이상이네. 또 그를 조명 비추는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