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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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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터어키 시인 나진 히크메트 신과의 인터뷰 책 에서 사람이 신과 인터뷰를 한다. “신이 인간을 보실 때 놀라운 일이 무엇인가? 그런 질문을 하였다. 신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갈망하는 것. 돈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다 잃는 것.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잃어버리는 것, 그리하여 현재도 미래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죽지 않고 사는 것, 그리고는 살아본 적이 없는 듯 무의하게 죽는 것이다. 신이 볼 때는 너무 놀라운 것이다.” 우리들은 결코 살아 본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지는 않는가? 사람은 모두가 눈앞에 있는 문제로만 산다. 결혼하는 것과 대학가는 것, 열심히 일하는 것이..
엔서니턴 멜로라는 사람이 쓴 “수도사들의 방황”이라는 책에서 나온 이야기다. 어느 지역의 교회에서 새가족 훈련 양육을 위해 사제 한 사람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 요구를 받은 교구장은 한 사람이면 되는데 5사람을 보냈다. 다들 의아해 했다. 다섯 명의 사제들이 요청한 교회를 향해 떠났다. (1) 한참 가는데 어느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알고 보니 그 마을의 사제가 얼마 전에 죽었다. 이 마을에서 사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는가? 생각하고 한 사람이 그곳의 사제가 된다. (2) 이제 네 명의 사제가 길을 계속해서 가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 어느 왕국에 들어갔는데 왕이 수도사들을 좋게 보았다. 그래서 한 수도사에게 공주와 결혼해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 수도사는 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 하..
올해 초 선교관으로 이사를 하였다. 작년 1년 동안 살았던 수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망원동 선교관으로 왔다. 이랜드 직원 한 사람이 중국 지사로 가면서 살던 집을 선교관으로 내 놓으셨다. 이 집에 이전에 살던 분은 우리 선교부 간사님 가정이었다. 간사님들이 선교부에서 일하면서 만나 결혼을 했는데 집이 없어 작년 일년 동안 이 집에 산 것이다. 이사를 나가면서 간사님 부부가 정말 집 청소를 잘 하였다. 집에 들어와 청소부터 하는 것이 습관인데 너무 완벽하게 청소를 잘 해서 더 이상 청소할 것이 없었다. 화장실이나 부컹, 창틈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청소를 잘 하고 나가니 마음에 기쁨이 있다. 두 간사님을 생각하면서 참 아름다운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런 분들이 바로 세상의 빛이 아닐까 생각해 ..
좋은 교수 방법을 생각해 본다. 좋은 교수 방법은 가르치기 전에 자신의 공부에 도움이 된다. 참된 공부는 가르치기 위한 공부다. 시험 볼 때보다 강의 준비하는 것이 공부의 집중력을 더 가져온다. 잘 가르치는 것은 잘 준비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기억하면서 잠시 내가 기억해야 할 교수 방법을 정리해본다. 1. 첫 번째가 학생들(공부하는 자들)에게 질문을 잘하는 것이다. 질문을 잘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2. 두 번째는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7분 이상 동일한 패턴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 동일한 패턴으로 가르치기만 15분 이상 하는 것은 실패한 강의다. 3. 세 번째는 학생들이 집중이 안 되면 과감히 쉬어야 한다. 내가 잘 준비했지만 학생들의 상황이 어려우면 쉴 수 있는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