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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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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T 국의 싱글 ㄱ 선교사가 어려운 일이 있어서 갑자기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오늘 본부에 와서 면담을 하였다. 선교지에서 당한 어려움이란 정서적인 어려움이었다. 많이 지쳐있어서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다시 선교지로 가기에는 어려워보였다. 그래서 선교지에 다시 가서 정리하고 나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모았다. 이런 상황인 선교사에게 파송교회는 더 이상 파송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그 교회는 선교사의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에 미달(?)하면 파송을 철회하는 것이다. 아직 결정은 안 되었지만 파송 교회가 선교사를 계속 지원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 선교사가 선교지로 가기 전 한국에 있을 때는 별 문제(?)가 없는 건강한 자매였다. 선교지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나서 어려움이 생긴 것이..
1월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일주일 동안 박사학위 과정 첫 과목의 수업을 들었다. 일을 하다고 모처럼 공부하는 것이 감사와 축복의 시간이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올줄을 몰랐다. 갑작스럽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셨다. 감사와 겸손으로 감당하기를 원한다.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와 여뎗번에 걸쳐 신임 선교사 허입 면담을 가졌다. 면담을 하면서 좋은 선교사를 많이 만다는 기쁨을 누렸다. 1월 첫주에는 마포에 있는 망원동 선교관으로 이사를 하였다. 작년 2월에 수원으로 이사를 와서 작년 6월에 다시한번 수원 내에서 이사를 하고 이번에 다시 서울로 오게 되었다. 과정은 때로 힘이 들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다. 새로운 집이 사무실 근처여..
요즈음 이런 생각이 든다. 매 순간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정말 순간순간이 감사하다. 아프면 아픈 데로 은혜가 있다.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만족이 있다. 모든 것이 지나가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희래가 내년 3월이면 우리 부부를 떠나 부산의 지구촌 고등학교로 간다. 희래를 키우면서 참 많은 기쁨이 있었다. 그런데, 아주 적게, 아주 가끔씩 희래가 빨리 커서 독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왜냐하면 좀 더 많은 시간을 사역하고 싶어서. 그러나 그런 생각들이 후회가 든다. 희래를 키우면서 100% 기쁨과 즐거움을 누렸어야 하는데, 사역을 해야 하는데 시간을 빼앗는다고 생각하며 한 90%정도의 기쁨만을 누렸다는 것이 후회된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초가 있..
소화가 잘 안 된지 어언 30여년, 그 동안 여러 가지 약을 써 보았고, 사람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치료의 방법들을 소개 받았다. 그러나 그렇게 확실한 치료법은 없었다. 최근에야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근본적인 원인은 위 기능 장애였다. 한마디로 위 기능이 떨어진 것이다. 위 기능을 강하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단, 천천히, 조금씩 먹고, 식후에 걷는 것이다. 이 세가지중에 한 가지만 못하면 위에 탈이 나는 것이다. 심하면 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완전히 멈춘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체"하는 것이다. "체" 했을 때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굶는 것이다. 속을 비우는 것이다. 한 끼든, 두 끼든 속을 비울 때, 비운 만큼 속은 편하고 체기가 사라진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