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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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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교와 영성/영성 자료 (76)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우리와 공유하시기 위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말씀하시기 위해 오셨다. 잠시 이 엄청난 신비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예수님처럼 당시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다. 이것은 진리다. 더욱이 당신이 사랑받는 존재가 된 것은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이다.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또는 교회가 당신을 사랑하거나 당신에게 상처를 주기 이전에 이미 사랑받는 자였다. 당신은 영원토록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사랑받는 자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 당신을 사랑하셨고, 당신이 죽은 후에도 당신을 사랑하실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당신의 정체성에 대한 아주 근본적인 진리다. 이는 당신이 그..
성경을 읽으며 내가 감사하는 것은 예수님이 죽음을, 특히 자신의 죽음을, 어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르게 하는 길 이상으로 보셨다는 것이다. 그분은 자신의 죽음을, 장차 그 자체로 열매 맺게 될 것으로 그리고 그분의 제자들에게는 엄청난 유익이 될 것으로 보셨다. 그분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더 위대한 어떤 것에 이르는 통로였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시면서 제자들에게 동일한 주제에 대해 반복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죽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 내 죽음이 내 죽음을 넘어서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죽어도 너희를 홀로 내 버려두지 않고, 내 영, 성령, 보혜사를 보낼 것이다. 그러면 내 영이 너희에게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 보여주실 것이다..
어디서 그분(하나님)의 평안이 발견되는가? 그 대답은 놀랍지만 분명하다. 연약함 가운데서이다. 이러한 진리를 말하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연약함 가운데서, 우리가 가장 심한 상처를 느끼고, 가장 불안하고, 가장 심한 고통을 느끼며,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 마음의 그 장소에서, 우리는 평안을 발견한다. 왜 그런가? 바로 그곳에서는 우리가 세상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익숙한 방식들이 모조리 제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서는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생각을 하는 것, 우리의 자족에 의지하는 것에서 떠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장 연약한 자가 되는 바로 그곳에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평안이 신비스럽게 숨겨져 있다. (영생에의 길, 헨리 나우엔)
아담(정신지체 장애자로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고 누군가의 도움으로 움직일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으로 케나다의 데이 브레이크 장애인 센터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장애인이다)의 평안은 무엇보다도 존재에 근거를 둔 평안이다. 아담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는 삶의 순간순간마다 다른 이에게 철저히 의존하고 있다. 그의 은사는 온전히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이다. 아담의 일과를 행하도록 ‘하기’위해, 저녁 식사를 하도록 그를 돕고, 그를 잠자리로 데려가기 위해 집으로 달려가는 매일 저녁, 나는 내가 아담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그와 함께 ‘있는’ 것임을 깨닫는다. 아담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것은 내가 그와 함게 ‘있는’것이라고 믿는다.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나..